[잡담] 신학이랑 한국 교회랑 내용이 ㅈㄴ 다른거 앎?

생각보다 무지성 ^응 너 지옥^ 이거 아님 ㅋㅋ
신학자들도 학자라는걸 깨닫게 되는 내용이 많음

한국 개독들한테 무지성 전도당할때 한번쯤 든 생각 있잖슴 (니들 말대로면 세종대왕도 지옥에 있음? 순직한 소방관은? 아기들은?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예수는 그 당시에 아편 했음? 신은 왜이리 쪼잔함? 본인 좀 모른다고 진짜 지옥보냄? 인간을 사랑한다며? 노아의 방주는 진짜임? 만약 진짜라면 이집트 역사는 뭐임? 개신교는 진짜 우주의 역사가 8000년이라고 믿는거임? 지동설은 논리로 개털리니까 어쩔수 없이 인정하더니 왜 진화생물학이랑 우주론은 왜 또 안믿음? 아담이 최초의 인간이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뭐임? 지옥은 진짜로 영원히 불타는 형벌임? 그거 단테의 신곡에서 영향받은거 아님? 그걸 왜 지금까지 처믿음? 등등) 신학자들은 이런 고민 다 해봤고 나름대로 납득가는 이론 존나 많이 냈더라. 어려운 이론도 ㅈㄴ많음

무종교인이거나 개독에 반감 심한사람들도 생각보다 신학은 재밌을거임. 내가 평소에 T이다, 나는 이성적인 사람이다 라는 사람들한테 특히 재밌을듯?
이 분야도 순수과학이나 철학처럼 천재들 많음

심심하면 찍먹 한번 해보셈. 시간 쭉쭉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