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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엄마한테 굼뜨다고 한소리 듣고 억울해서 화냈다

마이리틀버드
댓글: 18 개
조회: 215
2026-10-20 19:01:16
의사가 심리치료 지원사업 바우처 신청해서 심리치료 받으라했고
이게 바우처 지급이후 얼마 안에 써야하는걸로 알아서
휴직후 심리치료 받을 여력될때 신청할라고 했었음.
그땐 내가 휴직 안하고 그냥 버티면서 회사다니고있었어서.
(그땐 격오지에 있었어서 심리치료 받으려면 연가쓰고 가야만 했는데 연가가 그정도로 있질 않았음)

휴직하고나서 심리치료 지원사업 바우처 신청하려고 보니
이거 받으려면 의사 소견서나 진단서가 필요한데
다니는 병원이 대학병원이라 정해진 날에만 가야하고
내 나름대로 바로 다음 진료일에 진단서 떼서 신청하려했단 말임...

전국민 대상 사업이라 중앙예산인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지역예산이었고...
근데 진단서 떼기 일주일 전에 예산 다 소진돼서 나는 신청조차 못하고
그냥 생돈내고 심리치료 받긴 부담스러워서
내년 예산만 기다리고 있는데(매년 하는걸로 아니까)
굼뜨다고 빨리 신청 안하고 뭐했냐고 오늘 엄마한테 쿠사리먹고
억울해서 화내버림... 내가 진짜로 느리게 움직인거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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