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요일만을 기다려와서 폿키리 1690찍고 하브가서 일단 깨달음 3랭크찍은 다음에,
메인3, 사이드1렙(평타시 쉴드+아덴) 찍고 모든 레이드 다 돌아봤습니다.
지난주는 륜으로, 이번주는 선고로 레이드를 돌아봤는데
확실히 선고가 좋은 것 같네요.
마나관리, 낙인유지율, 속행가동률, 경직면역 등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고 이젠 진짜 확신합니다.
일단 저는 바드1706 도화가1703 홀나1700(부계정) 발키리1690 을 키우고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서폿들은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있고, 누가 누구보다 좋다 이런 것보단 각자의 특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근데 도화가 신규앜패는 좀 개선받긴 해야함)
여홀나는 기본적으로 홀나의 장점을 많이 계승하면서도
1. 4서폿 중 독보적인 초장거리 이동기를 통한 포지셔닝
2. 사실상 무한유지 안하기가 어려운 선고낙인
3. 간결한 초각성스킬 사용감 등이 특출난 장점같습니다. 그 외에도 더 있구요.
특히 이동을 강제하는 모르둠 3관에서 이동기가 많다는 점이 굉장히 유리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1. 약간 나사빠진 구원의 터
- 세이브에 성공해도 지속시간이 짧아져서 정작 나는 보호를 하다가 스페로 빠져나와야 하는? 특이한 구성..
빨리 툴팁대로 성공했을때 지속시간을 초기화하는게 아니라 추가해주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2. 파티원 후케어능력
- 신념의 빛(X) 힐을 사용한 직후라던가, 아직 스택이 쌓여있지않은 상태에서 아군이 빈사상태가 되면 해줄수있는 게 적어서 상당히 무력해집니다...
3. 쉴틈없는 손가락
- 공증유지와 낙인유지를 기본적으로 진행하면서, 홀나와 다르게 아덴수급기 두 개(그것도 쿨타임 불균형)를 계속 던져줘야해서 쿨타임 체크하는게 상당히 피곤하네요. 차라리 쿨정렬이라도 시켜주지..
아덴 수급 면에서는 사이드1렙을 찍어보니 아덴회복 6%가 확보돼서 초각스의 8%와 합쳐져 아덴수급이 양호해지긴 한 것 같긴 한데, 도약 3레벨찍어서 12%까지 올리면 가동률은 훨씬 더 올라갈 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각성기가 기분 탓인진 모르겠는데 다른 서폿에 비해 되게 간결한 느낌이라 밸류가 좋아서 각성10돌이랑 각성유각도 빨리 읽어줘야겠어여.
태연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