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폿키리든 딜키리든

소수의 성기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제외해도, 가슴 크고 목소리 바뀌어서 매출이 잘 나온다는 걸 아니까

스마게는 발키리를 급하게 출시한 것 같음.

1. 무력화

-700줄 무력화 기준 딜키리는 평균 6~7천, 아주 가끔 정말 잘 나와야 8~9천, 폿키리는 안해봄. 

딱 무력화 1인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1인분 하면 된거 아니냐? 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음. 

근데 다른 슈샤 직업으로 종막 700줄을 해보면, 발키리는 슈샤 기준으로는 무력화가 아쉬운 게 맞음.

2. 아크그리드

딜키리 아크그리드에는 성휘의 집행 코어가 계시의 집행, 유성 찌르기 속도가 20% 증가라는데

3성휘 + 유찌 채용하면 무력화가 더 나빠짐. 게다가 3성휘는 패널티 대비 리턴이 전혀 없음.
솔직히 말해서 3성휘를 베이스로 깔끔하게 쓰려면 초각이 정의 스킬이었어야 함.

3. 사운드 퀄리티

다른 클래스들은 기합/음성으로 인해 스킬마다 구분감 확실하지만 발키리는 개선이 되긴 했어도 아직도 밋밋함 그래서 타격음을 과하게 집어 넣어 기관총같은 타격음이 들림.

(1) 유성 찌르기, 단죄의 쇄도 – "빠르게" 설명이 붙은 스킬은 전부 기관총, 드릴 소리

(2) 안식의 비 – 쏟아지는 빛 트포 사용 시 기관총 같은 타격음, 싱크가 맞지 않음

안식의 재, 진리의 륜 처럼 타격 횟수가 많더라도 거슬리지 않게 만들 수 있는데 유성 찌르기, 단죄의 쇄도는 신경을 쓰지 않은 게 티가 남.

4. 버그

(1) 계시의 검 – 정의검 트포만 쓰면 타격음이 사라짐

(2) 종막에서 격돌, 회오리 등등 특정 상황에서 딜키리의 빛의 검 버프가 사라짐.

신캐인데 직업 영상 소개도 없고, 신캐 퀄리티, 완성도가 이렇게 처참한 수준은 발키리가 처음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