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 매니페스트는 발현이 스킬 메인입니다.
222 코어가 전반적으로 발현 피해를 크게 올려주고,
운명: 레조넌스(최대 6중첩)로 인페르노/익스플로전 피니셔가 강화되긴 하지만
위 스샷처럼 트리시온 허수아비 기준으로 모든 주력기 스킬 쿨 비율이 90% 전후여도
익스플로전 피니셔/인페르노 딜 지분이 낮아 저는 발현 중심으로 운영하는 게 더 편했습니다.
( 2피니셔 후 화신화에 진입하면 렌딩 피니셔와 익스플로전 피니셔의 쿨이 딱 맞습니다. )
222의 장점
1. 스킬 사용 횟수가 적어서 손이 덜 바쁘고, 여유롭고 운영이 편합니다.
2. 2렌딩 후 화신화가 기본이라, 실전 게이지 수급이 여유롭고 운영이 편합니다.
3. 스피닝이랑 렌딩만 빼면, 극특치로 해도 선후딜이 크게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클리어 당시 해/달/별 17/17/14p, 투력 2610점
2관은 격돌을 잡았고 2500+ 파티, 딜러 평균 점수는 2800+ 폿은 2000+
물론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1. 운명 효과가 직관적이지 않고 손해보는 느낌이 있습니다. 발현 스킬을 8~11회 사용하는데 최대 6중첩..
2. 상황 따라 사이클이 지저분해질 때가 있습니다.
예) 2번째 렌딩 쿨이 7초 이상 남은 상태에서 초각 사용이 가능 하다면,
화신화 > 딥 임팩트 > 익스플로전 피니셔 > 인페르노 버스트 > 렌딩 피니셔처럼
평소와 다르게 가야 할 때가 있습니다.
3. 프리딜 기준으로는 111보다 고점이 낮습니다.
다만 고점이 낮다고 약한 건 아니고, 실전에서도 충분히 제 성능은 나온다고 봅니다.
저는 금손도 아니고 더퍼도 안 해본 평범한 라이트 유저입니다.
빠른 캐릭이 부담돼 치신보다 치특을 선호하는 편이고,
사이클이 간결하며 고점보다 편의성을 중시한다면 222는 충분히 좋은 선택지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