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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안녕하세요 . 일쿠 3474위 입니다 .

아이콘 와타나베요우
댓글: 13 개
조회: 554
추천: 18
2016-09-15 19:51:23





스컷 자체에는 계획이 아니었습니다 .

그냥 무난히 처음만 돌을 써주다가 각컷만 해줘야겠다고 생각했었죠 .

이벤트 개시 후 5 ~ 6일즈음

인벤 / 디시 / 루리웹 전체를 돌아보는 중에

' 이번 일쿠 이벤트는 스컷이나 각컷이나 낮을거같다 ' 라는 의견을 봤습니다 .

몇몇 의견의 경우는 일러스팅 / 각성보다 미각이 낫다 라는 의견도 있었던거로 기억하구요 .

랭크가 높은것도 아니고 , 돌이 넉넉한 것도 아닌 상태였기때문에 .

상당히 고민을 했습니다 .

결국에는

' 언제 이런 기회가 올지도 모르고 , 새로운 핀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

하는 심정으로 각컷의 목표를 스컷으로 틀었습니다 .

돌을 어떻게든 긁어모았습니다 .

하루 첫 라이브시에 들어오는 돌 / 출석 돌 / 콤보 S 돌 .

심지어는 회수가 안된 노말 부원의 인연 돌도 말이죠 .

가장 중요했던 돌은 코토리 생일 기념 돌이었던거 같네요 .

타 약속이 생겨서 나가야 할 경우에나 . 술 약속으로 나가서 메뉴 웨이팅 도중에나 .

일하면서 짬짬히 시간 내서 치거나 .

25LP가 모이면 귀신같이 들어가서 쳤습니다 .

상당히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

시간별 예상 컷 보면서도 불안했습니다 .

' 이 점수 정도 올려도 따라잡히지 않을까 , 내려가지 않을까 '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

이후에 스컷을 한다하더라도 

아슬아슬하게 막차로 타게되서 쫄리진 않을까 .





그런 생각은 기우였더군요 .

의외로 6000위 권 밖으로 밀리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놀랐습니다 .

어찌보면

' 되게 소심하시네 '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었겠지만 .

사실입니다 .

일쿠 이벤트 자체에서 첫 스컷이였기에 뭐든 불안했었으니까요 .

몇가지 느끼는 바에 대해서는 .

스컷을 정말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더불어서 두 번 다시 도전 할 수 있다는 엄두도 나지않고 .

연속해서 이벤트 스컷을 하시는 유저 분들이나 

일쿠에서 누적해서 n 번으로 스컷을 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운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

정말로 우연찮게 스컷 도전을 계획했고 이벤트 자체도 잘 맞아떨어졌던거 같네요 .

이후의 이벤트가 어떤 페어 , 형식으로 나올지는 모르지만 .

좋은 경험을 밑거름으로 꾸준히 플레잉 하는 제 자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사실 , 제가 이런 진중한 스타일의 글을 쓰는 사람인건 아니라

글 자체가 상당히 어색 할 수도 있고 두서가 없을 수도 있지만 너그럽게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푹 쉬시면서 즐겁고 , 하고싶었던거거 하시는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

Lv95 와타나베요우

@iv_hs320 /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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