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답] 때려칠까

웬만한 글쿠 금관컷 가뿐히 즈려밟는 하루 25만점 이상 페이스 유지에 성공하여 75만점 고지에 올랐는데도
1,2등과의 격차는 오히려 멀어져만 갑니다 ...

2등까지는 그렇다 쳐도 솔직히 1등은 두명이서 돌리는게 아닌가 의심됩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첫 금관 도전에 이런 시련이 오네요
그냥 시기를 잘못 잡아도 단단히 잘못 잡았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아까 낮에 1,2등분께 목표점수를 쪽지로 최대한 정중히 여쭤봤는데, 답장이 오면 이벤트 포기할지 말지를 결정 하려고 합니다. 몇시간째 답장이 없네요.


극적으로 공동금관 합의가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100만점까지만 찍고 포기하렵니다.

몸도 마음도 엉망진창입니다 지금 심정은 금관이고 뭐고 그냥 쓰러져서 자고 싶습니다. 1시간만 눈 좀 붙여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