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코토파나 나카요시 금관 후기입니당 ㅎㅎ

음... 솔직히 이벤트 시작 당일만해도 제가 관을 딸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ㅋㅋ 시간에 따른 저의 심리변화를 되짚어보자면 이벤트 시작 33시간 20분이 경과 했을때 한자리등수에 들어서 '어 이거 잘하면 첫페도 되겠다'라고 생각해서 이때부터 좀 더 열심히 한 것 같네요 ㅎㅎ

49시간 20분이 경과했을때쯤 2등까지 도달해서 '헉 뭐지 이거 진짜 관각인거 같은뎅 ㅋㅋㅋ근데 1등님 핵노삶인듯;' 라고 생각하면서 본격적으로 은관이나 동관 노린거 같네요59시간 30분이 경과했을땐 1 2 3등의 격차가 매우커 이대로 확정될거라 생각해서 이때는 살짝 혼자노는 기분이라 심심했습니다 ㅠㅠ 109시간 40분이 경과했을때 드디어 처음으로 1등을 먹게되었습니다 ㅎㅎ 이날 새벽에 정말 이분만 바라보면서 달렸네용... 1등하자마자 너무 피곤해서 바로 자러가버림 ㅠ 그런데 자고 와보니 오타쿠니뮤가 목표를 물어봐주셔서 어찌어찌 공동주차 합의를 보게되어 이때부터 금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해 긴장감없이 편하게했네요177시간 40분이 경과했을때 제 스쿠인생중 처음으로 100만 달성에 성공했습니다217시간 40분이 경과했을때는 드디어 주차끝냈습니다 ㅎ

관 따면서 얻은것들은 초반에 스샷들을 안찍어놔서 정확히 모르지만 대략 돌 200개 좀 안되게쓰면서 12~13랭크업 44모집티켓 550+ 핑씰 그리고 수많은 야자와들과 갈색알파카들.... 그리고 모집티켓으로 신 울레인 코토리와 린울레도 얻었네용 ㅎㅎ 진짜 이벤트 혼자달렸으면 엄청 심심했을거같은데 새벽마다 같이 달려주신분들 영어 해석해주신분들(ㅋㅋ) 응원해주신분들 점수아트 도와주신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럽벤분들이 없었으면 금관 못땄을거같아요 모두 1회 나카요시 수고하셨고 다음 이벤트도 힘냅시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