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상하이 뷰잉(신촌) 이후 2년만의 러브라이브 팬미팅 뷰잉!!
일단 스포방지 겸 신촌3관의 분위기와 개인반성먼저 올리겠습니다.
1. 믹스는 못느꼈습니다
2집 타이틀곡 코이아쿠는 믹스러들의 주요 타겟이 되는 곡입니다.(상하이 ㅂㄷㅂㄷ...)
하지만 오늘 신촌 3관은 정말 깔끔했습니다. 발전기도 못느꼈고요.
오늘 뷰잉 관람분위기는 최고였습니다.
2. 제 개인적인 반성으로는..
킹블에서 요우 컬러가 나와야 하는 부분에 카난 컬러가 나와버립니다. 건전지 문제인가...
또 일어 히어링이 안됩니다. 처음에 사연소개할 때 남들은 다 웃고 환호하는데 나는 멀뚱멀뚱 흑흑
뭐 그래도 2년전보단 괜찮네용... (그땐 앞사람의 현란한 불방망이질만 보였는데)
(스포시작..)
3. 뷰잉 자체에서 인상 깊은건 2기 오프닝곡 영상 처리입니다.
후렴구 들어가기 전에 화면을 상하로 분할시켜놓은걸 뷰잉에서 그대로 구현시켜버렸어 ㄷㄷㄷ
3회 콘서트때는 뭘 보여주려고요... ㄷㄷㄷㄷㄷㄷㄷㄷ
![](https://upload2.inven.co.kr/upload/2018/03/12/bbs/i15036492828.gif?MW=800)
4. 코이아쿠 부분의 요소로드 부분.
슈카슈를 클로즈업하는 대신 요소로드가 펼쳐지는 장면을 보여줬는데요
3관에서도 자체적으로 요소로드 발동!!
랜딩액션 팬미팅 첫 한국뷰잉(내가 알기론요..)에서 요소로드를 보여준건 "작년 11월 내한때 요소로드 성공에 대한 응답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파트의 카난레일까지 보여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아쉽네요.
5. 팬미팅의 마지막곡 랜딩액션이 끝나고 라이브에 참여 못했던 아이냐까지 나와 "인사하고 끝내는구나..." 했는데
오늘은 한곡이 더 있습니다. 2기 엔딩곡..
그것도 "11화 악마의 편집 에디션"으로...ㅠㅠ
6. 요우-치카, 요하-리리(!!) 등 애정씬(?)도 재밌었고요(일알못ㅠㅠ)
일본 및 해외 팬미팅 자주 상영해 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아이냐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