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물애니를 마지막까지 보면 여운 강하게 남는듯

뮤애니는 극장판은 여운이 남지만 2기까진 승승장구하는 이야기라서 여운이 덜한데

물애니는 시련과 역경을 헤치다가 결국은 폐교저지 실패하는 스토리라 여운이 엄청 강하게 남는군요ㅇ,.ㅇ...

물장판도 아이냐가 손수건 들고가라고 그랬다던데

예고편의 저 장면이 치카가 오토노키자카(강당 구조와 교복이 상당히 비슷함)에 초청받아서 폐교된 우라노호시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면 진짜 눈물샘 왕창 쏟아질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