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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스포) 로스트 라이브 랜선 뷰잉 1일차

아이콘 치카
댓글: 4 개
조회: 535
2020-10-10 22: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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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아쿠아 콘서트는 인생 최초 "유료 인터넷 중계 공연"이었습니다.
(무료까지 합치면 2013 싸이콘서트 유튜브 중계..)
오늘 콘서트의 느낌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안타까움 이랄까요..


대체적으로 지금까지 콘서트에서 불러보지 않은 노래 위주로 짜여졌습니다.
(길티키스/샤론 3집 타이틀곡과 키미코코 점핑하트 4곡만 전에 불러본 노래)

초반에는 올해 초 유닛 라이브 공연을 열은/예정이었던 순서대로 길티키스 → 샤론 → 아젤리아가 불렀습니다.
길티키스와 샤론은 3집 타이틀곡 한곡만 했지만 아젤리아는 3집에 수록된 세곡 전부를 불렀는데요
올해 초 아젤리아 콘서트는 코로나 때문에 취소된 바가 있어 세곡을 편성해준걸까..
농담아니라 아젤리아 타이틀곡 나올 때 양쪽 눈에서 눈물이 나더군요 ㅠㅠ
노래 자체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요 아젤리아 공연을 못본것에 대한 아쉬움도 있고..

그리고 이전의 공연을 되짚어보는 코너가 있었는데 한곡을 배경으로 공연 하이라이트를 보여줬습니다.
뒤에 깔린 배경음하고 공연 영상하고 맞춘 느낌이 들었습니다.(3회 라이브 미라클웨이브 안쨩 덤블링이나 5회 라이브 브라멜로 "키~라키~라" 부분)
그리고 멤버소개 할 때 새로 만든 테마음악으로..

키미코코가 인상 깊었습니다.
시작할 때 카메라를 원으로 돌아가며 멤버 전원을 비춰줬고요(마치 스쿠스타같이)
슈카슈의 뜀틀 안무에서 기대반 우려반 이었는데 오늘은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 직후 양 옆에서 하트 안무가 인상적이었고요. (우리 시점에서 좌 아이냐 우 스와와 였던가)


6회 라이브에 준비를 정말 많이 한거 같은데요..
"5개 돔투어"라는 미친 기획과
위에 적은 이전 공연 되짚어보기와 이어지는 라이브 테마곡 + 멤버소개영상
고래 모양의 2020 라이브앨범 타이틀곡 무대라던가요.

원래대로라면 오늘 3년만의 도쿄돔 공연이 있어야 했습니다.

어디선가 역사 최초 서브컬쳐쪽에서의 돔 투어라는 글을 본거같고
가상아이돌 프로젝트에서 도쿄돔 두번 간 경우가 없었다고 알고 있고요.

그리고 소식 두가지에서 아쿠아의 앞으로의 일정이 나오지 않은 점도 있고.. (내일 소식에서 뭔가 더 있으려나요)

공연은 즐겁게 봤지만 여러가지로 안타깝네요..

인벤러

Lv88 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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