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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한쿠 수집 이벤트 / 컷인 공략 필수요소 3가지

아이콘 넬피르
댓글: 16 개
조회: 5150
2014-08-04 10:58:22

 

 

 

지난 양토리 이벤트에서 카스톤은 카스톤대로 써놓고

 

각성컷에 못들고 낙마를 경험한 유저로서

 

컷에 들기 위해서 진정으로 갖춰야 할 것에 대해 언급하고자 합니다.

 

 

 

스코어나 콤보 랭크에 따른 점수? LP 대비 카스톤 효율? 필요 덱파워?

 

이런것보다 훨씬 중요한것이 있습니다.

 

 

저는 그 중요한것을 간과하여 양토리 이벤트때 카스톤은 약 55개 가량 소비해놓고

 

각성컷에 들지 못하는 대참사를 겪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중요한 사항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

 

 

 

1. 컷인을 노리는 이상 카스톤 효율을 생각하지 말라.

 

 

카스톤 60개 이상 소비해서 2장을 받을 가치가 있을까?

 

차라리 그 카스톤 아껴서 확정기간에 연차지르는게 훨씬 이득 아니야?

 

... 이 생각을 하는 순간부터 이미 절반은 실패입니다.

 

 

제가 이번에 카스톤 55개를 소비하고도 각성컷에 들지 못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카스톤 효율 생각하면서 할거면 그냥 카스톤 하나도 쓰지 마시고 자연lp로 명함만 받으세요.

 

20~30개로 되겠지? 일쿠나 미쿠 견적봤을때 그때보다 조금만 상향해서 계산하면 되겠지?

 

그런거 없습니다.. 이번 양토리 이벤만 봤을때도 완전 규격 외입니다.

 

 

컷을 노린다면 연차 돌려서 슈레 띄운다는 선택지는 아에 없다 생각하셔야 됩니다.

 

이벤트 카드라는 희소성에 다른 모든걸 포기할 자신이 없다면 그냥 액자만 따세요.

 

컷을 노리시는 분들에 절반 이상은 모든 앨범을 다 수집하고자 하는 콜렉터분들이 많습니다.

 

 

콜렉터분들은 효율따위 계산안합니다. 종류별로 최대한 수집하는거에 의의를 두시는 분들입니다.

 

그런분들과 같이 달릴시, 효율이라는 개념이 나도모르게 족쇄가 되서 경쟁에서 뒤쳐지고

 

저처럼 카스톤만 날려먹는 사태가 발생할겁니다....

 

컷을 노리기로 마음먹었다면 모든걸 거세요.. 효율 계산하면 뒤쳐집니다.

 

 

 

 

 

2.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의 글들을 너무 의식하지 말라.

 

 

이벤트 기간중에 가장 흔히 보이는글이...

 

이벤트 관련 컷에 대한 평가글이 가장 많습니다.

 

역시나 경쟁 심하게 과열되니, 어라.. 후반 되니 생각보다 못달리니, 등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죠.

 

 

이에 대해 딱 짤라 말하겠습니다.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 마이페이스로 달리세요.

 

 

'사람들 막 달리니 그냥 이벤트 포기할게요.' '액자만 받아야지.' 이런글들 많이 보인다 해봤자.

 

한쿠 전체 유저중에 인벤 하는 사람은 절반도 안됩니다.

 

정말 소수 일부의 의견일 뿐입니다. 전체적인 흐름이나 판도로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또한 이벤트 생각보다 '덜 달리네.. 의외로 컷 낮겠다..' 이런 글도 역시 신경 쓰실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이런 글들을 보고 전략짜는 작전가들도 있습니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들보니 컷 낮을거라는 여론이 많네?

 

이벤 포인트 킵해뒀다 방심하는 막판에 확 달려줘야지' 이런식으로 말이죠.

 

 

 

 

3. 결과발표의 순간까지 절대 방심하지 말라.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컷인에 낙마한 최고의 요인입니다.

 

저는 방심으로 인해 결국 실패하고 카스톤 55개 써서 랭업만 해준꼴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연차 한번 지를수 있는 기회도 날려먹은것도 있지만

 

가장 큰건 역시 정신적 충격이죠...

 

 

전 당연히 각성컷에 들어갈거라 생각했다가 실패한뒤

 

하루 내내 스쿠페스 손도 안댔습니다.

 

더 심하신분들은 아에 어플삭제 누르고 접으신 분들도 있을까 모르겠네요....

 

이 사항에 대해서는 스샷까지 첨부하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7월 25일날 스샷입니다.

 

당시 저는 각성컷을 목표로했고 초반에 확 격차 벌려놓은 다음

 

후반에 잠잘거 다 챙겨가면서 여유있게 게임하려 했었습니다.

 

 

 

 

 

 

7월 31일 새벽 1시 50분경의 스샷입니다.

 

제가 잠들기 직전 마지막으로 각성컷과 저의 점수 격차를 확인하고 잠들었었죠.

 

당시 각성컷은 32000점 대로 저와의 점수차이는 2500점이 넘게 벌어져있었습니다.

 

 

게다가 시간도 이미 새벽2시... 이 정도 시간쯤 되면 평일이고 출근하는 사람들도 있고 하니

 

이제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고 몇몇 소수만 계속 달리겠지 하고 잠들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알람도 아침7시로 설정... 5시간만 자고 일어나려고 했죠.

 

 

 

 

 

이벤트 결과 발표 스샷입니다.

 

허나 단 5시간만 자고 일어났을때 제 순위는 1300위권으로 밀려났었습니다....

 

... 소수가 아니라 그냥 1000 등대 사람들은 다 달렸다는 이야기가 되는거죠...

 

대부분이 잠 안자고 달렸다는 겁니다.

 

 

아침 7시에 1300등으로 밀려난걸 확인하고 뒤늦게

 

lp 효율 생각안하고 일일곡2번뛰고 돌먹고를 반복하면서 급하게 순위를 올려보려 했으나...

 

단 2시간만으로는 부족했던거죠... 그렇게 저는 막판에 억지로 먹은 돌까지 해서

 

약 55개 가량의 돌을 그저 레벨업용으로 써버리는 결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단 5시간만에 2500 점의 격차가 한순간에 역전 당하고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버린거죠.

 

마지막 순간의 방심과 카스톤 조금이라도 아껴보겠다고 발버둥치다가 모든걸 망친 케이스입니다.

 

 

컷인 노리시는분들은 마지막날은 그냥 잠 자지 마세요..

 

아니면 아에 점수 격차를 만점 이상은 벌려놓고 주무세요.

 

 

===============================================================================================

 

 

위 모든글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 컷인을 노리는 이상 카스톤 효율을 계산하지 말라. 희소성에 모든걸 올인할 각오로 임하자.

 

2.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에 신경쓰지 말자. 그들은 소수 일부이지 전체의 대변인이 아니다.

 

3. 결과 발표 순간까지 방심하지말자. 평일이라도 그들은 잠들지 않는다.

 

 

 

물론 스킬컷 노리시는분들은 간 안보고.. 효율도 그렇게 안따지고 달리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죠?

 

그래도 혹시나 해서 스킬컷 노리는것 까지도 가정하여 이번 글을 써봤습니다.

 

 

 

저 역시도 이번 토끼 우미 이벤트는 카스톤 100개는 기본으로 깔아둘 각오 입니다.

 

점수도 5만점은 찍는다는걸 베이스로 생각하고 있구요.

 

 

지난 양토리 이벤을 겪어보신분들은 굳이 이런거 안봐도 이미 다 알고 계시겠지만,

 

이번에 수집이벤트에 처음으로 참가하셔서 컷인을 노리시는 분들은...

 

저와같은 가슴 아픈일을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글을 남겨봤습니다.

Lv75 넬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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