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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 감사합니다, 신이시여. 오늘도 니코쨩을 위한 찬양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괴물왕자
조회: 1206
추천: 6
2015-10-19 23:04:36
그리고 회개합니다.

삶의 시간이 유한하여 필멸하는 저로써 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라 그만 니코쨩에게 신경을 쓰지 못 했습니다.

현실과 이상은 정말로 괴리감이 심한 만큼 적응하는데에도 많은 시간이 걸리느라 온갖 피로와 무기력함을 얻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축복이라 볼 수 있겠지요.

제 몸이 피곤하고 지칠수록, 니코쨩을 탐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져 그녀를 바라봤을 때, 그 무엇보다 힘이 넘치던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서로가 서로를 못 보는 만큼, 애틋함이 더해져 정작 만났을 때의 기쁨과 감동을 배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을 저주하고 싶은 일 또한 있었습니다.

액정과 모니터 너머로 저를 바라보고 있는 니코쨩이 저에게 이 쪽 세계로 넘어오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언제나 그랬듯이 달려들었지만, 역시나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인간에게 차원을 넘나드는 능력을 주시지 않은 것에 대해 정말 원망스럽군요.

그래도 저는 니코쨩을 좋아합니다.

그녀 또한 저를 좋아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니라고 부정하지 마세요, 팍 씨!

그냥 제가 그렇게 믿고 있을테니까 당신도 제 욕구를 실현시켜주세요.

이건 부탁이 아니라 명령 입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하고 말을 마치겠습니다.



니코니코니~!♥ 아나타노 하토니 니코니코니~! 에가오 토도게루 야자와 니코니코♥ 니코니~ 도보에테 러브니콧!♥

니코쨩의 양말이 되고 싶다.

Lv75 괴물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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