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터 보스런은 보석/엠블럼 룬 수급 때문에 하는 일종의 노가다 컨텐츠입니다.
노가다 라고 하기엔 생각보다 시간도 안걸리고 보상도 엄청 크지도 적지도 않습니다.
- 늑대의 숲 / 여신의 뜰 / 얼음협곡 3가지 사냥터 모두 진행.
- 각 사냥터별 일반/어려움/매우어려움 난이도에서 일정 횟수 사냥터 보스를 잡습니다.
- 만약 보스잡는 횟수를 1회라고 치면 늑대의숲 일반-어려움-매우어려움 3회, 여신의 뜰/얼음협곡 까지 총 9회 진행하게 됩니다.
각 사냥터마다 위와같이 맵에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몹이 보스입니다.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 마우스 휠로 어느정도 확대 하시면 아이콘이 뜹니다.
사냥터 맵 난이도마다 보스 종류 상관없이 하나 정해서 드랍이 없을때 까지 잡으시면 됩니다.
위 사진과 같이 붉은색 회복구슬만 드랍한다면 더이상 보스를 잡아도 보석과 엠블럼을 드랍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회복구슬만 나오기 시작하면 다음 난이도나 다음 맵으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모비노기의 드랍 시스템에 대해 간단히 알고 넘어가면 사냥터보스런을 잘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냥터 보스몹을 잡을 때 주어진 보상 기회 만큼 몹을 죽여 드랍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데
모비노기에서는 이 드랍 기회가 누적이 됩니다. 다시말해서 하루,이틀을 잡지 않으면 그 다음 잡을때 그만큼의 보상 기회를 더 준다는것이죠. 물론 어느정도 손해가 있을겁니다. 그치만 그 손해가 미미할정도로 차이가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략 일주일에 한번 혹은 2주에 한번 정도 진행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고 효율적인 시간 사용같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1) 각 3개의 사냥터 3개의 난이도 총 9군데에서 사냥터 보스를 잡는다.
2) 이 때 보스의 종류는 상관 없고 난이도별 맵당 한종류의 보스만 잡아도 된다.
(해당 난이도 맵의 사냥터 보스들은 모두 같은 보상기회 횟수를 공유한다는 말)
3) 보스가 빨간 회복구슬만 드랍할 때 까지 잡는다.
4) 이 작업은 일주일에 한번 혹은 2주에 한번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사냥터 보스런 전
- 사냥터 보스런 후
보상
조각난 다이아x7, 조각난 흑요석x6, 조각난 에메랄드x2, 조각난 자수정x2, 조각난 사파이어x3, 조각난 토파즈x2, 조각난 루비x3
조각난 보석 총 25개.
1성 엠블럼 룬 12개.
위 결과는 5~6일 정도 사냥터 보스런을 진행하지 않은 캐릭터로 얻은 보상이며 쉬는 텀을 더 많이 가져갔을 경우 더 많은 보상을 얻게 됩니다.
보통 일주일에 한번씩 진행하는데 공략글 쓰느라 5~6일만에 했더니 체감상 조금 적게 먹은 느낌이네요.
(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할 때 마다 흑요석/다이아몬드의 비율이 던전 클리어보상 보다 높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