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로아이아스 개편안

MP 1000 소비, 25초 동안 방패를 들어 자신과 파티원이 해당 영역에서 받는 최대 HP의 일정 비율로 피해를 입히는 공격을 포함한 피격 데미지 89% 감소
방패는 적의 공격을 막을수록 3단계에 걸쳐 부서지며 각 단계당 13, 13, 18회씩 방어 가능
방패가 부서지면 부서진 방패의 파편이 주위를 날아다니며 적을 자동으로 공격

스킬을 다시 사용하여 남은 방패를 직접 조각낼 수 있으며, 이 경우 적의 공격을 받아 부서졌을 때보다 더욱 많은 파편이 생성됨
재사용 대기시간 : 180초

로 아이아스 이펙트를 보면 밀집된 육강형들이 마치 비늘처럼 보이는데,

단단한 비늘로 높은 방어력을 가진 캐릭터가 이 비늘을 날려서 적을 공격한다는 비교적 흔한 컨셉을 활용해 보았습니다

로 아이아스의 최종 데미지를 비슷한 피해량의 사출기형 자동공격기로 바꿈으로써

스킬의 기본적인 성능은 유지하지만,

빨리 막히는 멕뎀 문제, 낮은 타수 문제, 소울어썰트의 짧은 사거리로 인한 낮은 실전딜 효율 문제를 해결하고

밋밋한 이펙트도 조금 화려하게 바꾸면서 사냥에 도움도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한층 더 과감하게 추측해보면

최종뎀 감소가 아니라 방패의 파편으로 적을 공격한다는게 기획 단계 로 아이아스의 진짜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 단계에 걸쳐 방패가 부서진다는 의미도 의도도 알기 어려운 설정이나

방패가 부서져야지만 효과를 얻는다던가, 적의 공격을 받을때마다 효과가 깎인다거나 하는 부분들이

최종뎀을 얻는 효과보다는 방패의 파편으로 적을 공격한다는 컨셉이랑 더 어울리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