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게 어떤 글을 봐도
극딜주기 180(90) 통일, 발칸 상태이상 면역기능 추가, 앱쇽 압축 등
극딜 구조개선과 딜량상승을 외치고 있는데
운영진은 끝까지 귀닫은채 정반대인 평딜 버프만 하네요
평딜 백날 늘려주면 뭐합니까
정작 블래가 구조적으로 한계가 있는 데미안 가엔슬 더스크 같은
보스에서는 효용이 없는 버프에요
원래 잘 잡던 스우 더 빨리 잡는다고 기뻐해야 하나요?
또 저번 패치 이전 인터뷰에서 분명 특정 주기(180초)가
보스패턴에 유리하다고 생각되면 통일을 고려하겠다고 하더니
120초, 그것도 60,100,120,180,240으로 박살난 주기를 가진
블래는 도대체 언제 손보려고 하나요?
검마 6인 트라이팟 구해본 분은 아시겠지만
비숍,팬텀,불독,아델 등이 구성원인 파티가 대부분입니다
120초 극딜에 맞춰서 딜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직접 사람 구해서 120초 파티를 짜려고 하면
120초 직업은 퓨딜직업이 많고 뭣보다 인구수가 너무 적어서
120파티 짜는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검마 슬로우격수로 카이저 찾는게 쉬울까요 불독 썬콜 찾는게 쉬울까요 ㅋㅋ
마지막으로 블래가 사냥은 안좋고 보스전 몰빵 캐릭터로 아는 분이 많은데
사냥에서의 단점(짧은 리치, 사출기 없음, 설치기 없음)이 보스에서도
똑같이 딜로스를 유발합니다.
다만 보스를 따라다니면서 끊임없는 뽀뽀딜로 그 딜로스를 없애는게 블래의 보스전 운용방식인데
문제는 30분 내내 맞아주는 보스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거죠
가엔슬, 더스크같은 패턴의 보스가 생길 수록 블래의 보스 입지는
점점 더 줄어들겁니다
블래의 진입장벽은 캔슬과 사냥피로도 뿐만이 아닙니다...
보스메타에 맞지 않는 극딜주기, 스턴 맞으면 끊기는 극딜기, 긴 극딜시간, 짧은 리치로 인한 한계 등
보스에서도 꽤 많은 리스크가 있는게 현재의 블래스터죠.
이런 점들이 블래스터를 키우는 사람들이 몸소 느끼는 불편함이고
그렇기 때문에 딜압축, 극딜주기 및 딜량 개선을 외치는 겁니다
무지성으로 보스 극딜메타니깐 극딜버프해!!!가 아니에요
개선안 쓰면 정반대로 들어주는 청개구리식 패치에 지치네요..
제발 유저 개선안 좀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ㅠ
불래수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