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미하일이라는 직업을 키우면서 생각한 패치의 방향성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제가 육성하며 생각한 점을 적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첫번째는 투자효율의 개선입니다.
일단 미하일이라는 직업 투자효율이 몹시 구립니다.
그 원인이 공격력%와 보공+데미지%의 효율이 안좋기 때문인데 (방무도 사실 구린편입니다)
소울 오브 소울 라이트에 달린 공격력30%, 극딜버프에 10%,15%씩 달린 짜잘한 데미지 버프
데미지를 60%나 올려주는 샤이닝 차지등
미하일의 공격력%와 보공+데미지%의 투자효율은 타직업에 비해 낮으며
이는 곧 메이플의 잠재에서 가장큰 부분을 차지하는
무기, 보조, 엠블렘의 공격력%, 보스 데미지%의 효율이 낮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무보엠의 잠재능력은 장비류에서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 부분이며
몇십, 몇백, 몇천 만원을 투자하는 무기, 보조, 엠블렘에서의 투자효율이 낮다는 것은 곧
같은 금액과 노력을 투자하였을때의 상승량이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극딜버프에 있는 데미지, 공퍼를 비슷한 수치의 최종데미지로 적절히 바꿔서
투자효율을 평균은 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스킬 퍼센테이지의 문제입니다.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던 클솔의 저열한 딜...은 둘째 쳐도
타직업에 비해 공용5차기 오라웨폰, 팔랑크스, 스인미, 크오솔의 지분이 높다라는 것은
그냥 자체적인 스킬셋의 딜이 낮다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건 사실 데차, 클솔딜을 상향 해준다거나.
라오커에 공격부분의 스킬 혹은 버프(발할라 같은 추가타 스킬 뎀퍼,공퍼,크뎀퍼,최종뎀퍼X)를 추가하는 것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하일을 키우시는 여러분 마다 바라는 점이 있을테고 저와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으로 미하일을 초고스펙까지 키우면서 느낀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해서 적어보았습니다.
다들 좋은 밤되시고 지적은 겸허히 받아 수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인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