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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터] 블래스터 유입이 정말 없었는가?

베르느님
댓글: 3 개
조회: 1623
추천: 11
2022-07-03 19:44:34
확실한건 2021년 전에는 블래 인구 진짜 적었습니다.
진짜 서버에서 보면 횡재인 급이었죠.

근데 없는 인구수는 팡이요님이 블래를 시작하면서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당시에는 비교적 성능도 좋은 편이었어서 블래의 진가를 알고 시작한 유저들이 많았죠.
지금 다시 침체기인 이유는 성능이 안좋아서 그렇습니다.

솔직히 통계에선 인구수 오지게 없죠?

하지만 가끔 헤네시스에 사람들하고 떠들러 갈때 옛날에는 블래 거의 없었는데 3명정도는 거의 무조건 보이는 급입니다.

이건 경매장 매물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전 지금은 만족하는 보조를 구했지만 작년부터 올해초까지 전서버의 좋은 보조를 거의 모두 꿰차고 있을 만큼 잘알고 있었습니다. 
작년 팡이요님이 블래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보조를 못팔아서 안달인 사람이 많았습니다.
근데 지금은? 보조 구하는 사람끼리 경쟁 붙어서 보조가 없을 지경입니다.
이게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증거입니다.

몇몇 분들은 그러시겠죠.
애초에 사람이 없으니 보조 경쟁이 붙는거 아니겠냐고? 매물이 없으니깐~
아닙니다. 일주일에 3번 이상은 블래 보조 구한다고 고확 올라올정도로 블래 유입이 늘었습니다.

뭐 다른 직업에 비해서는 훨씬 적겠죠.
근데 레지 안에선 적어도 제일 유입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4레지 안에서 블래가 제일 낫지 뭐가 제일 나은건지 모르겠네요.
나은건 성능으로만 판단하면 안됩니다.
메이플 신규뉴비들은 성능 ㅈ도 모릅니다. 기존 유저의 유입하고는 다릅니다.
대부분 첫번째는 사람들의 인식을 보고(여기선 블래 탈락)
두번째는 이펙트와 타격감에 매료되어 직업을 시작하고
세번째는 DPM 만능론이 뉴비들은 아직 남아있어서 이걸 보고 합니다.

성능과 별개로 메카닉은 코디에 제약이 있고 설치기 툴이라 조잡함이 있어 다수가 꺼리는 직업이죠.
와헌도 역시 탈것이 있고 속사기 특성상 호불호가 엄청 갈리는 직업입니다.
베메는 약간 개선은 되었지만 거리도 너무 짧고 호불호 엄청 갈리죠.

레지들의 특성이 호불호입니다.

근데 블래는 조금 예외입니다.
캔슬이 호불호 타는 것이지만 블래는 캔슬로 인해서 제약을 받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캔슬로 인해 제약을 없애는 직업이죠.
그래서 캔슬의 매력에 매료되어 블래를 하는 사람이 있고 실제로 살아남은 사람들은 블래 캔슬이 사라지면 메이플을 접는다고 할정도로 캔슬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제가 혹시 몰라서, 아 내가 정말 단편적으로 생각하는건가 의문이 들어서 친창들한테 물어봤습니다.
캔슬 없어져도 ㄱㅊ?
이러니깐 100퍼센트 메이플 접는다고 합니다.

네 캔슬이 진입장벽인건 아는데 이건 블래 리턴을 위한 필수적인 것일 뿐입니다.

기존 유저의 유입을 늘릴려면 성능이 제일 중요합니다.
신규 유저의 유입을 늘릴려면 인식이 제일 중요합니다. 

제일 좋은건 캔슬이 재미있다는 인식과 실제로 그에 따른 성능이 오진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면 유입은 늘겁니다.

리턴이 개오진다면 너도나도 캔슬 연습할겁니다.

Lv0 베르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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