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홈페이지가 아닌 인벤 직업 게시판에 의견을 내는 것도
꽤 유의미 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블래스터 여러 유저분들이 쓴 글도 보고, 글을 작성해 봅니다.
저는 블래스터가 강력한 평딜 위주의 스킬 패치 방향성을 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독 처럼 짧쿨 평딜캐도 아니고 그냥 근접 평딜캐는 메타에 뒤쳐지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 이미 떡상한 데벤져가 좋은 예시죠.
만약에 블래도 패치를 받는다면, 그 핵심엔 벙커버스터가 주가 됬으면 합니다.
1. 운영진은 블래를 강력한 지속딜러로 방향성을 잡는 듯 하나,
5차 스킬은 죄다 극딜기다.
극딜보다는 지속딜로 쇼부를 보는 캐릭터는 다들 5차스킬 중에
짧쿨기가 있거나 데벤져 프렌지같은 스킬, 카이저의 드라코 슬레셔 요런 스킬이 있죠.
하지만 블래스터는 운영진도 패치내역을 보면 지속딜러로 밀어주고 싶어하는 듯 한데, 5차 스킬은 죄다 극딜기에요.
그렇다고 극딜 성능은 그냥 막 나쁜편은 아닌 수준이고
주기도 곱창이구요.
평타에 추가타가 나오는 구조인 애미쇼크는 쿨 240초로 완전 극딜.
벙커버스터는 120초쿨 45초 지속으로 가동률이 이건 극딜인지 평딜강화인지 애매하죠.
2. 애미쇼크와 달리 벙커버스터는 캔슬이랑 직접적으로 연관된 유일한 5차 스킬.
블래스터는 평타에 강화가 되는 5차 스킬이 두 가지가 있죠.
애프터 이미지 쇼크랑 벙커버스터.
하지만 애미쇼크는 발동 횟수, 발동 빈도가 정해져있는 스킬입니다.
즉 캔슬에 추가타가 나갈뿐 이 사람이 발컨이든 신컨이든 결과는 똑같아요.
딜을 박는데 안정성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횟수가 정해져있으니까.
하지만 캔슬에 연관이 사실상 없는 스킬이죠.
밸패를 할때 직업의 컨셉과 재미 이런건 저는 결코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벙커버스터는 5차 스킬중 유일하게 캔슬과 직접적으로 연계가 된 스킬이기 때문에 지속시간 동안 누가 더 캔슬을 더 우겨넣느냐. 직업 컨셉이랑도 잘 맞는 스킬이고
맥마로 데미지 강화, 매그팡 뿐만 아니라 다른 스킬에도 리볼빙 캐논 발동 이라는 옵션 때문에 활용도가 꽤 다양하죠.
그렇기 때문에 평타강화 구조의 스킬이 2가지지만. 저는 벙커버스터 위주로 패치를 진행 했으면 합니다.
3. 결론은 벙커버스터를 완전 극딜기화 보다는 강력한 평딜강화기로 확고히 해서, 지속딜러 컨셉인 블래스터의 방향성을 좀 더 확실하게 잡자는 겁니다.
게다가 벙커버스터는 과거 지속이 60초 였어요. 이제 롤백을 받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깡뎀을 더 올리든 지속을 60초 보다 더 올리든)
아니면 온오프화 의견도 많이 보이는데 기본 지속효과로 바꿔서
10초마다 5초지속 이런 식으로 바꾸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블래스터 현 주소 문제점이
깡 성능
극딜주기
사냥
이렇게 봤을때 깡 성능에 대해 약간의 의견을 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