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2차 테섭후기

카더스크, 수로 쳐보고 온 후기입니다. 모든스킬 30레벨 찍고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6차 전직 측면 - 강화가 상당히 빡센 구조이던데, 처음부터 확 세지는걸 기대하기보단 지속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봄. 근데 전직하면 1레벨은 줘야하는게 아닌가 싶음. 본인도 5차 첫 출시부터 경험해보았지만 1렙도 안주는건 6차 하버보고 유입된 뉴비들 뒷통수 까는 행위같다고 생각함.

게이지 측면 - 매우 쾌적해짐. 강화 디바이드의 쿨타임 반토막 패치로 인해 재사용때문에 오더 2번 사출되어도 금방 풀 크리에이션 유지가 가능해짐.

딜 측면 - 이것저것 본섭에 비해 빠지는게 많아 정확한 비교는 안되지만 디바이드의 점유율이 오더를 능가하였음. 인피 줄당뎀보다 오리진 스킬의 줄당뎀이 7배정도 높게 찍힘. 타직업은 몇퍼올랐고 이 직업은 몇퍼올랐고는 출시 후 전체 밸런스의 관련해서 얘기해볼 때 따져보는게 정확할듯 싶음.

딜 사이클 측면 - 어지러움. 기존 레트샤로 무빙위주의 딜사이클에 적응되어있다가, 디바이드 의식하고 디바이드 중점으로 사용하려니 생각보다 생존컨이 어려웠음. 이는 점차 플레이를 통해 익숙해질거라 기대해봄.

이펙트 측면 - 컷신..은 오리진스킬 때 그냥 한숨 돌린다 생각하고 별로 신경 안쓸 예정. 그 외 디바이드, 샤드의 경우 동글동글하고 몽환적이던 파스텔 톤에서 좀 더 색감이 강하고 날카로워 지면서 주관적으로는 불호에 가까워짐.

총평 : 다소 밋밋해진 플레이스타일, 그에 반해 날카로워진 이펙트. 다만 6차 자체에 큰 감동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