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이지 카링 솔플

여태껏 보스를 솔플하는 트라이 기간중에 가장 오래 걸린 보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6인으로 카링을 격파했을 당시에는 계절의 균형을 맞추기 원활했지만

솔플 기준으로는 3개의 계절 균형을 다 커버 해야 하기 때문에

세렌이나 칼로스와 비교했을때 파티격과 솔플의 난이도 차이가 꽤 벌어지는 보스인 것 같습니다.

미하일 특성상 개화나 게이지가 변동되는 패턴을 모두 로얄 가드로 회피가 가능하지만

3페이즈 에서는 해당 계절을 담당하고 있는 흉수가 위치한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게이지가 변동되고

3페이즈 패턴중 로얄 가드를 포함한 모든 무적기를 무시하는 즉사기 등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많아서 애먹긴 했어도 즐겁게 트라이를 했던거 같습니다.

위 보스도 나중에 에테르넬 가격이 많이 떨어진다면 당분간 솔플로 다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