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문득 드는 생각입니다.

배가 부른 소리일 수 있습니다. 타 직업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고른 양해 미리 부탁드립니다.

종종 타직업분들 중엔 본인 직업은 마스터리 코어로 보스기만 받았는데, 아델을 비롯한 여러직업 예시를 들며 보스기와 사냥기를 받았고 그렇지 못한 본인 직업은 사냥이 힘드시다는 분들이 계세요.

마스터리를 29렙까지 올리면서 드는 생각인데, 아델이 보스기이며 사냥기였던 디바이드를 마스터리로 받은게 맞나 싶어요.

오리진 출시이전 제 보스 플레이 전분을 찍어보면 디바이드 점유율은 2퍼였습니다. 40초딜에선 1퍼대였고요. 이랬던 스킬을 마스터리로 내놓으니 4렙부턴 임페일 레조넌스를 안써도 된다. 7렙부터는 트레드를 안써도 된다. 이런식으로 마스터리 레벨이 오르며 레트디샤 >> 디샤로 딜사이클이 바뀌었죠.

뭔가 기분이.. 폭류권이 더 세지니, 귀참 안치고 폭류권 1타캔슬로 보스 치는게 더 셌던 상황을 보는거같아요. 물론 딜 구조가 편해지고 사냥도 좋아져서 저는 충분히 만족합니다. 근데 이게 과연 사냥기와 보스기를 같이 받은게 맞나 싶어요.

결국 제 기준 점유율 1등은 마스터리 없는 오더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