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늘 테섭 열리자마자 테라버닝 200 찍고 본캐 닼나 무기 보조 앰블 빼고 전부 아란한테 옮겨주고 체험 해봄
필자는 아란 200까지밖에 안해봐서 6차 이후의 아란은 사실상 나무위키 보고 얻은 정보밖에 없다는점 참고해주시면 감사할듯함. 그냥 유입 입장에서 어떤느낌일지 적은 글로 받아들여주시면 될듯함
+)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서 글이 두서없는편임.
일단 비욘더
이거 원래 저렇게 뻑뻑했나 싶은데 본섭 해보니까 그냥 아란 특성인거같아서 스킵
대체 현무 주작 청룡 백호 이건 왜 들여왔는지 모르겠음. 이펙트 컬러감을 아예 통일해서 얼음 느낌으로 갔다던가 기존 컬러감 유지하면서 만들어졌으면 모르겠는데 청룡이랑 백호는 너무 전기 느낌이 심하고 주작은 이새끼 혼자 불꽃이라 ㅈㄴ 짜침
얼음 느낌보다는 그냥 썬콜 느낌이 너무 강함... 썬콜 이펙트를 이렇게 해야지
커맨드는 사용했을때의 이점이 원래는 퍼뎀증같은거 미세하게라도 있고 보너스 효과같은거 달려서 뭔가 커맨드 써야될거같은 죄책감에 시달렸었는데 이제 아예 없어진건 좋다고 생각함.
원래도 미미한 효과였으니까 아예 없어지는게 마음편해서 좋은듯
아드는 뭔가 어려움 내가 아안분이라서 그런지 1아드에 90초 약간 안걸리는데 이거랑 블템 쿨 맞추면서 돌려서 1초각성 1아드 이렇게 돌리는 방식인거같은데 초각성 쿨타임은 어디 표기도 안되고 뭔가 뭔가임. 솔직히 그냥 2번마다 한번 각성에 초각성 달아주는 방식으로 하는게 더 깔끔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함 쿨타임 있는 스킬이랑 없는 스킬이 혼재해있어서 뭔가 어지러웠음. 초각성 진입은 눈에 띄는데 종료 타이밍이 눈에 안띄는것도 뭔가 아쉬웠고... 콤보 UI에 아드레날린 지속시간 보기 쉽게 표기할 방법은 없었을까 싶더라.
초각성 돌입은 직관적으로 만들어놓고 왜 지속시간은 직관적이지 않게 보여주는지 모르겠음. 심지어 쿨타임은 표기도 안돼
이건 여담인데 작명센스가 너무 애매한거같음. 부스트 엔드<< 이거 왜 부스트 엔드임? 부스트 엔드(써도 부스트 안끝남) 스킬 구조를 개편했으면 이름도 변경할 필요가 있지 않았나 싶음. 부스트 엔드 말고 다른걸로. 초각성도 마찬가지임 아드레날린 부스트가 강화되면 초각성이 되는건데 이름에 일관성이 전혀 없는거같이 느껴짐.
원래는 아드중에 부스트엔드 스킬은 딱 하나만 쓸 수 있었던걸로 아는데... 왜 아드중에 꼭 써야되는 스킬을 2개나 추가한건지도 잘 모르겠긴 함. 뭔가 복잡해진거같은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물론 아안분이라 확실하진 않지만
오리진 스킬은 극딜타이밍에 아드레날린 발동 대신에 엔드게임 사용으로 초각성 20초 한번에 터트리는 느낌인거같은데 이 구조 자체는 아안분이 보기에는 나쁜 구조는 아닌거같긴 함. 안써봐서 더 말할건 없고
아무튼 뭔가 쿨 달린 주기랑 게이지 주기 맞추는게 빡센거같음. 게이지 변신직업을 안해봐서 그런게 제일 큰거같긴 하지만... 블템을 그냥 180초 스킬이나 부스트 엔드 스킬로 만들었으면 더 깔끔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 구조 개선은 내가 얘기하면 안되는 부분이니까 그냥 걸러들으면 될듯.
이펙트적인 부분은 비욘더 빼고는 시원시원한 느낌이라 나는 호였음. 비욘더는 주작만 어떻게 처리해도 일관성있고 깔끔한 이펙트일거같긴 한데, 근본적으로는 그냥 사방신 컨셉을 버리고 늑대만 4마리 넣는게 더 이쁠거같기도 함. 원본에 피닉스랑 호랭이 있었다고 사방신으로 사고를 확장한거같은데 진짜 실패한 이펙트 개선인거같음. 근데 얘네 스토리북 이미 다 만든거같던데 그러면 이펙트를 안고쳐줄 가능성이 좀 커져서 이펙트 개선받으려면강력하게 주장해야될거같음
아무튼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본 글이라 딱히 결론이라 할 건 없고... 아란 유저분들 리마 최후의 최후에는 원하시는대로 전부 이뤄지기를 바래면서 글 마무리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