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섭이 자충수 둔거 같은데

결국 본인이 말한 6차로 밸런싱>> 밸런싱을 고려해서 신중히 내려고 한다 일단 스펙 인플레를 따라 잡기 위한 상위 컨텐츠가 우선이다가 이번 쇼케 요지잖음

문제는 지금 직업간 밸런스 때문에 다들 신규 6차나 마코를 기다리고 있던건데 본인이 밸런싱 때문에 신중히 내려고 한다…는건데

겨울 밸패가 망할거란 상정을 안하는건가
당장 1년동안 노밸패로 버틴 사람들이
겨울 이벤트로 들어온 밸패가 대다수가 만족할만한 결과가 아니었을 때
느낄 분노에 어떻게 책임을 지려고 그랬을까 궁금하네

겨울 밸패 무조건 성공 지을 자신이 있다는걸까
내가 볼 때 섭이는 일단 싸지르고 수습하는 경향이 좀 있는거 같음

나는 개인적으로 신규 6차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직업간 유틸 밸런스에 대해서 뭔가 내줄 줄 알았어

스펙 인플레이션에 크게 영향을 끼치진 않으면서
직업 간 밸런스에 당장 손 댈 수 있는게 그 정도가 아닐까 생각 했었고

일단 두고는 볼거고 편의성 내주는건 고마운데
뭔가 아쉽고 실망스러운건 어쩔 수 없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