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란] 브마 쿨 줄인 것도 별로..

기존 아드 때도 습관적으로 브마 넣다가 최근에서야 비욘더만 쓰는 걸로 익숙해졌는데 쿨 줄이고 타수랑 데미지 늘리면서 아드 때도 써야 한다는 게 참..

기존 아란 장점 중에 하나가 극딜 준비는 좀 어려워도 극딜 때는 비욘더(or 하울링 스윙) 누르다가 헌터즈, 이 2개만 쓰면 되는거라 극딜 간편한 거 였는데..

게시판 쭉 보니까 이동하면서 브마 써도 참격이 제자리 적용이라 쓴 위치에서만 때리는 거 같던데 이것도 좀 이상하고

사냥도 인마랑 영역 가져가고 준 건 설치기 하나.. 타직업 설치기 보면서 아란도 있으면 좋겠다 생각은 했지만 스킬을 2개나 뺐어가고 줄 줄은 몰랐지

보스도 기존에 6차 강화 우선순위 꼴등이던 브마가 쿨 줄고 세지면서 컨티에 6분 기준이면 오리진보다 세던데 ㅋㅋㅋㅋ..

최근에 헌터즈 마코 받고 오리진 타수분할 받으면서 극딜전사라고 좋아했던 게 반 년도 안돼서 끝나버렸네요

엔버 리마 때도 에너지버스트 사실 상 무적용으로 쓰던 거 딜링기로 만들었던 데 리마팀은 왤케 5차스킬을 딜링기로 바꾸고 싶어하는 지 모르겠네

아란 게시판에서 꾸준히 브마 의미없다고 상시쿨 반으로 줄이고 데미지 늘려달라고 하는 거 불안했는데 결국 이게 반영되버린..


이번 리마로 고친 건 2아드로 연속 헌터즈 쓰는 구조랑 (공중)무적쿨 줄여준 거 밖에 없고 나머지는 뭔가 추가되면서 기존 게 더 많이 사라지거나 그냥 사라진 거 뿐인 느낌 (추가된 극딜 스킬은 불호 패파 극딜기도 아니고 그냥 비욘더하고 스윙하고 헌터즈면 됐지..)

비욘더도 이펙트 바뀌면서 커지기만 하고 어디 때리는 지 모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