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즉발기 관련
- 라오커는 즉발기로 터지고 나서 약 1초 후에 딜이 들어오는 형식인데, 이것의 문제점은 시드링과의 맞물림이다.
현재 미하일은 컨티링이 정배인 캐릭인데, 라오커를 써야할 시기에 컨티 비활성화일 경우, 최대 4초를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온다. 이로 인해, 라오커가 밀리는 상황이 오고, 전체 딜사이클에서 라오커 하나 때문에 밀리는 상황이 올 수 도 있습니다.
Q . 쿨타임 밀리는 상황인 경우, 쿨뚝으로 인해 매꿔지지 않은가?
A. 현재 버터칼이 상향 + 라오커 딜 추가로 먹은 관계로 클솔의 점유율이 내려갔고(12회->15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쿨뚝의 효율성인 떨어진 상태. 그래서 추가적으로 쿨뚝에 관한 실험이 필요한 상태이긴 하나, 스탯뚝의 효용성이 높아질 경우 쿨타임마다 스킬을 써야하는 상황이 오는데, 그 때 걸리는 것은 1순위인 라오커일 확률이 높습니다.
어찌됐든 즉발기 자체는 문제가 있는 편입니다. 딜사이클을 제 때 할 수 있는게 미하일의 장점이었는데, 그 장점을 희석한다는 것입니다.
2. 심화된 양자택일
라오커의 원래 용도는 보호막으로, 보호막으로 파티원들을 살리는 용도로 역할을 하였습니다. 기존에도 라오커 30렙 찍을 경우, 데미지 40퍼로 거의 엔버링크와 맞먹는 상태이기 때문에 양자택일이 심화된 상태였으나, 지금 딜추가로 인해 더욱 더 심해졌고, 보호막으로 쓰이는 경우를 꺼려지게 될 것입니다.
Q . 개선안은?
A. 솔직히 말하자면 양자택일인 이상, 이걸 완화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운영진들이 하도 라오커를 안 쓰니 라오커를 강화해서 무지성 딜을 준 거 같고요.(이럴거면 패시브로 렙당 최종뎀 증가로 주지) 일단 해결할 수 있는 거면 즉발기 정도인데, 이걸 라이트 포스레이처럼 원할 때 쓰는게 가장 베스트입니다.
더 좋은 개선안이 있으면 그 개선안을 채택하겠습니다.
어쨌든 이대로 멈출 게 아니고 라오커는 저렇게 나오면 단점이 더 큰 스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