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 상 겨울인지 여름인지 어쨋든 두 시즌 중 한 시기에 약 2명의 병신이 있었음
그때 당시 후딜 개선, 인팅 구조 개선 등
지금 오리진에 5차 주력 극딜기가 잡아먹히는 괴상한 구조를 고치자는 의견이 그 때도 있었음
1. 인팅 오리진에 발동되도록 개선
2. 레블 제외한 주력기들(레업라, 소오버 등)에도 "검술" 적용시켜서 인팅 발동되도록 개선
3. 인팅 자체 최종뎀을 옮겨서 오리진 발사대로 쓰이던걸 개선
4. 캔슬기 추가로 저점 고점 나누기 추가
대충 이런 4개 정도의 의견이 있었는데
이런 내용이 나올 때마다 2마리의 병신이 항상 출몰해서 하던 말이 있음
"그렇게 바뀌면 최종 딜량을 고려해서 또 오리진이/인팅이 너프먹을거다"
"그렇게 되면 너무 오버밸런스다"
"인팅이라는 족쇄에 왜 자꾸 스스로 묶이려고 하냐"
"지금도 충분히 좋은 직업이다"
대충 이런 소리를 지껄이면서 현재의 히어로에 안주하려던 컨병신 돈찍누 늙은이들이 하루죙일 히게에 상주하면서 모든 개선안들을 쳐내고 있었음. 게임 이해도가 떨어진다니 뭐니 별 같잖은 소리는 덤 ㅇㅇ
그래서 할만충이 좆같다는 얘기를 하는거지 지금 토론은 그냥 귀여운 수준임
솔직히 구조개선 적응 못할 수 있고 더 복잡해지는거 싫어하는 사람 있는거 이해는 함
근데 그걸 떠나서 난 예전부터 이상했던 오리진과 인팅의 관계를 재정립할 필요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함
인팅을 따로 써도 되게 만들어주고 10초로 압축해주던, 발사대로 쭉 쓸거면 오리진에도 추가타가 한정적이게나마 터지게 해주던, 공격기술에 "검술"이라는 쓰잘데기 없는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각 차수 주력기 하나에 적용시킬게 아니라 추가한 김에 소오버 추가타, 레업라 등등 모든 공격기에 일괄 적용시키면서 발할라 추가타가 모두 터지게 바꿔주고, 인스팅트 툴팁을 레블 강화가 아니라 검술 강화로 바꿔주든지 해서 인팅 도중에도 더욱 고점을 노릴수 있게끔 만들어주든지
이런 종류의 개선은 확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함
말하다보니 밸런스 얘기로 샜는데 어쨋든 저런 말 하면서 모든 종류의 개선책을 쳐내던 터줏대감 두명이 좆같던거지 지금 밸런스 토론 얘기 활성화는 오히려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함 거기선 할만충이라고 하지 말고 좋은 의견 나누길 바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