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스터] 릴파벙 소리 롤백 해주세요 제발

지금 릴파벙은 마치 벙버없이 오리진 쓴 것 같은 허탈감 듬....

아 이렇게 쓰면 운영진은 이해 못하려나?

마치 팬티 없이 바지를 입은 것 같은

마치 튀김옷 없는 치킨을 먹는 것 같은

마치 탄산 없는 콜라를 마시는 것 같은

마치 졸업식 없이 졸업장만 받은 것 같은

마치 거품이 없는 샴푸를 사용한 것 같은

마치 베이스 기타 없는 밴드를 보는 것 같은

마치 접착력을 잃은 포스트잇을 붙이는 것 같은

마치 식당에 하나 남은 자리에 겨우 앉았는데 테이플 다리 길이가 서로 달라 똑딱거리는 식탁에서 혼밥을 해야하는 것과 같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허탈감을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