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직업은 추옵에 올탯퍼가 안 붙는데도 에디 수치가 넘사벽이라 스탯퍼의 한계치가 타직업의 1.2배는 됨
그 와중에 운영진이 전체 스탯에서 (% 적용 스탯*스탯퍼)/(% 미적용 스탯)의 비율을 타직업과 비슷하게 맞춤 (심볼 개선하면서 이 비율 신경쓰기 시작)
그니까 반대로 깡스탯의 수급이 낮게 설정되어 있다는 말이 됨
깡스탯의 수급처는 추옵 / 작 / 스타포스인데, 엔드스펙 기준으론 작과 스타포스의 스탯이 높고 추옵의 한계치가 낮음
(찾아보니 데벤져랑 추옵이 나온 시기가 같던데 왜 첨부터 깔끔하게 안 만들었는지 좀 의문이긴 함)
힘덱인럭 직업의 0~15성 스탯 상승치를 구현하기 위해 컨버전 스타포스를 만들었는데, 이게 무한히 적용되니까 22성 둘둘쯤 되면 스타포스에서 나오는 스펙이 타직업에 비해서 엄청 좋음
이 반동인지 모르겠는데, 추옵과 작 수치를 설정해놓고 보니 너무 과했던건지 장비에서 획득하는 hp는 절반으로 적용한다는 희한한 규칙이 만들어짐
각 스펙 단계별로 성장 곡선을 그려보고 설계하는게 아니라 엔드스펙만을 기준으로 설계한거 같음
환불사태 때 스탯 구조를 바꿔주길 원했는데 보다시피 그대로임
그때 나왔던 이야기 올탯퍼, 혹은 mp를 적용시키고 잠재 수치 및 테이블 바꾸기, 추옵과 작 구조 바꾸면서 템피/순피 개념 없애기, 컨버전 스타포스의 렙제별 차이 두기가 있었음
근데 기존템의 잠재 가치를 변동시킨다는건 기존 유저들 입장에서도 반대가 많았고, 사실 실현불가능한 제안이어서 넘어갔음
그래서 몸비틀기해서 추옵에만 올탯퍼나 mp를 적용하자는 아이디어도 있었는데, 오히려 구조를 더 직관적이지 못하게 바꾼다고 동의 안한 기억이 남
그때 뭔가 바꿨다면 앱솔 선호현상을 없애거나 에디 의존도를 낮추는등 5중 나생문에 비교적 균등한 무게를 실어줄 수 있지 않았을까
뭐 이까지 왔으면 앞으로도 바뀔 일 없을거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