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은 접은지 좀 오래되긴 했는데 예전에 아델 본캐로 한 적 있고 (6차 때 다시 잠깐 찍먹하긴했음)
뭐 팡이, 명훈, 캡존탁같은 유명 유튜버들은 아직 간간히 보고있긴해요.
그런데 팡이만 봐도 알겠지만 블래스터도 다루는 양반이 아델로는 고점을 잘 못 뽑는 것 같고..
인벤에서 아델 난이도 검색해서 찾아봐도 아델이 요즘 어려운 캐릭으로 인식이 바껴있네요?
제가 메이플했던 시절은 호아아로 0티어 묶이던 시절이었는데
이때도 저는 아델 고점뽑기 힘들다고 그렇게 주장을 했는데, 사람들이 그냥 디바이드 딸깍이 어쩌고 오더 자동 공격이 어쩌고 해가지고 그냥 말이 안통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는 다른 직업보다 dpm 자체가 월등해서 센거지 dpm 대비 실전딜로 따지면 타직업보다 딜누수가 심한편이라고 계속 주장해왔거든요.
아무래도 dpm 자체가 오더 + 크리에이션 풀 유지 기준인데 실전에서는 보스를 무한으로 때릴 수가 없으니 실전 보스 성능에 비해 허수아비, 무릉에서의 뻥튀기가 심하다. 이게 제가 예전부터 주장해오던 겁니다.
최근에 팡이가 아델버리고 제로할 수도 있다는 영상을 올려서 간만에 갑자기 아델 관련 생각나가지고 글써봅니다.. 옛날에 아델 실전 딜누수 이야기꺼내면 약코하지 말라면서 욕 진짜 뒤지게 쳐먹었는데 체급 자체가 내려오니까 이제서야 사람들이 알아주는 느낌이랄까.. 저는 예전부터 쉬운 캐릭 절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거든요.
맨 위에는 메이플 접기 전 제 아델 (구)하드스우 최소컷 영상입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정제되지 않은 딜 사이클이지만, 예전에 아델을 이정도까지는 했었다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https://youtu.be/ZxwSZm5wg50?si=gg5CGcGYFtEaI_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