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단순했던 데슬의 플레이 방식에서
좀 더 난이도를 올리려고 한게 보임
그전까지는 어웨이크 쓰다가 쿨 끝나면
임팩트 줄창 갈기고 중간중간 포스 딸리면
서버러스나 슬래시 잠깐 써서 포스를 챙기는
스킬 쿨타임을 굳이 확인 안 해도 되는 방향이었다면
현재는 스피어와 타테리아 추가되면서
짧은 주기로 스킬 쿨을 확인하는게 요구되는 걸로 보임
임팩트만 쓰던 때에 비하면 신경써야 하는 빈도가 높이짐
데슬이 기존에 직업 난이도 낮았던건 사실이라
이런 패치가 게임의 재미를 높이는데 기여할거라 보지만
난아도 높인 만큼 다른 부분은 언제가 있을 리마 때
개선을 한다면 좋다고 봄
타테리아같은 경우는 서버러스를 키셋팅 칸에 올려두면
쿨이 보여서 쿨마다 돌리기 쉽지만
스피어는 평타에 붙은 개념이라 쿨을 확인하려면
매번 우측 상단을 봐야해서 시선을 자주 멀리 왔다갔다 해야함
때문에 스피어도 키셋팅 칸에서 쿨을 확인할 수 있거나
알림이 기능으로 사용가능해지면 좋겠음
(제가 방법 못 찾은 걸 수도 있어서 아시면 댓글 좀)
어웨이크닝 지속시간이 많이 긴 편이라
평딜 넣는 시간보다도 길게 유지되는데
평딜 난이도 올렸으면 이제 30~40초 정도로
압축해도 괜찮지 않나 싶음
데슬같은 경우 슬래시 연속공격에 덥점이다보니
요즘같이 보스 공격 모션이 빠른 경우에는
피하기 어려운 경우가 자주 발생함
요즘 리마받는 덥점 직업들을 보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식이 스킬 시전 중 돌진 캔슬 기능인데
아란과 바이퍼같은 경우 돌진이 노쿨이지만
스킬 시전 중에 돌진을 쓰면 스킬이 캔슬가능한 대신
짧게 쿨타임이 생기는 방식을 적용함
데슬도 리마할 때 이 방식을 적용하면 좋아보임
마지막으로 데몬 점프라는 스킬 하나에
덥점, 글라이드, 윗점이 묶여있는 상태라
아직도 윗점을 윗키 2번으로 하고 점프키로 덥점하면
글라이드가 그냥 막히는 이상한 상태임
추후 리마할 때 이 세 가지를 모두 분리해서
각각의 스킬을 커맨드 커스텀 가능하게 해야 함
이미 긴 시간 현상태가 유지되어서
다른 직업들처럼 커맨드를 변경하면 오히려 더 문제가 됨
그렇다고 현상태가 정상인 것도 아니니
개개인이 세 가지 스킬을 각각 원하는 방식으로
시전할 수 있게 해줘야 함
루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