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점지받아서 꾸준히 키우고 있는 제로유저입니다.
어느새 해방이 이제 다음달로 확정되었네요
저같은 유입분들이 많으신거같아서 후기 약간 써봅니다.
제로 유입 이유 : 당시(플플플플) DPM 최상위권이고,
마을에서 콤보좀 연습하면 어느정도 가능하다고 했었습니다.
연계직업중에 쉬운편에 속하기도 하다고하고
재미가 있다 들어서 시작했네요
제로가 어려웠던 이유
1. 콤보적응 이슈가 제일 컸던거같아요 현재시점으로는
플플플플때보다 더 단순해진 느낌이라 더 좋긴합니다.
2. 스킬 쿨 체크가 현재 겪는 가장큰 어려움입니다..
아직까지 쉐플은 제 시간에 써보지를 못하네요..
추가로 에고웨폰 사출로인해 주력기 쿨이 줄어
콤보를 다르게 사용할 수 있음에도 눈에 안들어와
어지간하면 콤보 고정으로 갑니다.
3. 후딜도 꽤나 크게 느꼇습니다.
알파는 그래도 보면서 피할만했는데
베타는 그냥 맞으면서 패는게 일상이였네요
현재는 후딜이 줄어 많이 좋습니다. ㅎㅎ 똥손을 위한 패치..
제로가 애정이가는 이유
1. 쉴새없이 스킬을 돌리면서 패는맛이 너무 찰집니다.
고점은 어차피 못뽑을거 알지만..
그럼에도 쉬지않고 패는 그 맛이 너무 좋네요
2. 어마무시한 생존력을 느낍니다... 바인드와는 별개로
알파의 피흡과 베타의 보호막은 짤딜이 안아프네요..
거기에 자체헤도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유틸이 정말 좋다 느낍니다.
다만, 저는 펫 자동물약 사용중이라
가끔 베타만 피가 없는경우가 있어서
이건 수동으로 먹는 습관좀 들여야 할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점 뽑는거에 스트레스 안받고 여유있게하면
딜은 몰라도 재미는 확실히 챙길 수 있는것같습니다.
숙련도는 하다보면 점차 오른다는 마인드로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중입니다.
재밌어보여도 어려워보여서 시작안했던 직업이였는데
제로 선생님들한테 배워가고 연습하면서
메이플을 처음했을 때 기분을 느끼네요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재미를 느껴 기분이 좋아서 써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