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 바이퍼, 메카닉, 보마에 이어 팔라딘까지 키우게 되었습니다 늘 새로운 캐릭을 키우는건 짜릿한 듯...
스펙은 유니크 결계 8랩포함 대략 4200만/헥환 3.1 정도 나옵니다.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팔라딘 중간점검 및 간단한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1. 템셋팅 소모비용
- 초기자본 250억(본섭메소수급)
일단 100억은 초반 영겁(4억) + 4배쿠폰, 70퍼 경쿠 구매 + 사우나(40억) + 하이마운틴 8배/8배 등등 육성에 사용
순수 도파민 팔라딘 보조 직작 150억(유니크 유효 3줄 2개 제작, 레전3줄 1개 제작), 이 중 방무 낀 레전 보조는 50억에, 유니크보조는 25억에 판매하였습니다. 진짜 보조 3줄은 사먹....어.....(방무 낀 레전3줄 100억듬)
엠블렘은 운좋게도 공짜큐브로 등업 다 했고 짤짤이로 쓰다보니 55억쯤 썼네요
벨트/귀고리는 두개 합쳐 20억정도 사용했고, 매커네이터는 그 큐브 좀 깔짝깔짝하다가...쌍드 떠서 그거팔고 다시 새로 제작해서 한 5억만에 만들었습니다. 하트도 뽀록터짐
+ 잡다한 코디템 및 펫 구매
2. 직업평가
- 솔직히 후딜 심한 직업들 키워오며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생각했는데 어우 이 다소 투박한 모험가 전붕이의 조작감은 정말....제로의 기동력에 다시 한 번 감사하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일단 조작감이 생각보다 매끄럽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도 예전 그크 원툴 극딜 원툴 팔라딘의 이미지만 생각하고 시작을 했지만 2분주기 패치 여파인지 정~~~~말 생각보다 극딜량이 아쉽고 평딜비중이 너무나도 크게 느껴졌네요....
솔직히 뉴비 친구들& 길드원들 보스 도와주는 것 아니였으면 팔라딘 안하고 무조건 렌 했을 것 같습니다. 인식이 정말 시너지도 좋고 딜, 유틸도 준수한 그런 직업으로 평가되는 것 같은데 막상 플레이해보면 살짝 나사빠진 부분들이 조금씩 보이지 않나... 역시 직업은 직접해보고 평가를 해야된다는 걸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3. 보스
- 아 솔직히 카엔슬빼고는 빡센거 잘못 느낀 것 같습니다. 첨엔 더스크 운용 방식을 몰라 좀 호되게 당했었는데 막상 연습하니 생각보다 불편함도 없었고, 진힐라, 듄켈, 루시드, 윌도 다 무난히 클리어 했어서 별 문제는 못 느꼈네요. 가엔슬은 제가 아직도 숙련도가 많~~~~~~~~~~~~이 부족한지 10판 정도 박아가며 웨이브 막기, 그냥 박아보기 등등 그냥 많이 해봤는데 좀 힘들었네요. 그란디스 보스에서는 과연 어떨지...
아 그리고 직업평가에서 말 안했는데 이 직업 왜 그크 쓰는데 레이저or실 같은 CC기믹 맞으면 그크 끊기는지 이해가 안됐습니다. 나중가서는 패턴때매 쫄려서 의지써가며 그크 박긴했는데 의지 없거나 패턴 파훼하느라 생티티 없는턴에 그크 끊기면 순간적으로 제 이성의 끈도 같이 끊어질 뻔 했습니다. 이런 불쾌한 경험은 좀 패치해서 완화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나머지 장단점은 좀 더 육성해보며 보도록하고 다음에는 가능하면 6만점 기념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