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스터] 블래스터 개선방향성

해머 마스터리 코어가 나오면서부터 블래스터는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기존 유저들조차 난해해하며 땅박이라는 디메리트를 갖는 해매팡을 시작으로
허믹이라는 안쓰는 스킬을 마스터리 코어로 받아버리고
거기에 체급까지 연속적으로 너프를 먹었죠.
이제는 타직업들 딜레이개선한다고 하면서 편해지고 날아오르는데
블래스터는 직업특성상 공격딜레이를 줄인다고 해도 영향이 없는것 같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문제점들로 인해 컨트롤적인 요소는 점점 난해해져가고 마스터리코어3,4는 유명무실해졌으며 체급또한 떨어진게 현상황입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조작난이도의 완화를 위해
해머와 허리케인믹서를 사출기화(혹은 추가타화) 했으면 합니다.
일정 버프에 추가타를 터지게 만들어도 좋고, 평딜사이클에 자연스레 묻어나오는 사출기형식도 좋을 것 같습니다.

블래스터라는 직업에 대한 진입장벽이 기본기 특유의 박자감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굳이 스킬을 사용하기위해 추가적인 컨트롤요소가 있어야 하나?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사출기(추가타)형식으로 바꿔서 컨트롤적인 요소의 부담을 줄여주고, 버리는 마스터리코어도 없어지며 패치의 직관성 또한 좋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블래를 즐기는 유저들끼리도 차징이 맞다 아니다로 언쟁하는 것 같은데 깔끔하게 사출기화해서 여러가지 부담을 내려놓는게 맞는 방향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