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블래스터] 블래 딸깍화를 논하기엔 많이 늦었다고 생각함

코하꾸
댓글: 2 개
조회: 291
추천: 5
2026-11-03 16:04:07
RPG게임에서 직업을 바라보는 관점은 여러가지 있다고 생각하지만, 가장 큰 두 가지 부류로는 "이거 재밌냐?"와 "이거 세냐?"가 아닐까 생각함.

 근데 이미 후자의 시점에서 블래스터를 바라보는 유저들은 연이은 너프 패치로 진즉에 갈려나가고 없음. 방송인들이 블래스터 유저 초대석 할 때마다 불려나오는 유저 분이 매번 달라지는 게 이 직업의 현실임.

 그럼 블래스터는 특유의 손맛을 찾는 사람들만큼은 만족시켜야 블래스터라는 직업으로서 살아남을 수 있는데, 이 손맛을 딸깍화로 거세하고 성능을 되찾으면 기존에 있는 사람들이 남을 이유마저 없애버리는 거임. 그렇다고 이미 간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는 거도 아니고. 새로 시작할 유저 입장에서도 블래는 그저 수많은 직업 중 특색 없는 돌멩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고.

 지금 블래 구조가 신창섭 체제 하 나오는 보스랑은 상극이다라는 말에는 적극 동의함. 그렇지만, 30분에서 20분으로 줄어도 끊임없이 매그팡 박는 게 손가락 아프고 와중에 게이지 지키는 게 솔직히 힘들지만, 그러면서도 이 직업은 보우마스터 폭시꾹보다도 약하다는 걸 떠올리면 머리가 슬 뜨거워지지만, 더킹스웨이 / 매그팡 연계 / 찰진 릴파벙 그 무엇 하나라도 빠진 블래스터는 팥 빠진 붕어빵, 속 없는 만두임. 신창섭이 라이트한 메이플을 천명한 후로 우리는 모든 직업들을 DPM 줄세우기로 바라보게 됐지만 블래스터만큼은 본연의 색깔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게 어느덧 블래를 키운지 8년차 다 돼가는 내 바램임.




+ 여담으로 해머랑 오히펀에 대해서는 불쾌하게 어려운 것과 재밌게 어려운 것에 대해 확실히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함. 가끔씩 해머 다 털고도 릴파벙 다음 (해머없음)매그팡 누르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딜레이 걸릴 때마다 '이젠 해머 잔여 스택도 보면서 극딜해야 하네' 하면서 어질어질함.

 그리고 그냥 버브발칸앱쇽 얘네 딜 올려서 극딜 비중만 올려도 지금처럼 메타 부적응자 소리는 덜 들을 거 같음. 블래 딜 누수의 근간적인 원인은 연계가 아니고 이 직업이 40초 긴 극딜을 가진 주제에 평딜 비중이 높다는 도태 요소들의 집합체라는 게 1순위 원인이 아닐까 싶음.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메이플
  • 게임
  • IT
  • 유머
  • 연예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