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시스] 명심해라 우리는 계란이고 운영자는 바위다.

세상에 모든 당연하다고 여겨지던 것들이 변할때 변하고자 하는이들은 언제나 계란이였다.

계란으로 바위를 부순다고 하면 당연히 누구나 바보냐고 욕하겠지.

하지만 그런과정없이 이세상에 변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누군가는 피를 보며 나라를 바꾸었고, 우리는 우리의 말을 들어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한다.

우리는 명실상부히 을이며 운영자는 갑이다.

2주만에 말을 바꾸며 반복된 문의답변으로 우리를 조롱해도 우리는 어디에 목소리 하나 낼 곳이 없다.

우리가 계란을 쓸모없는 짓이라고 생각을 조금만 참고 계속 던지다 보면 모두가 조금씩 진심을 알게 될거다.

지금은 키네시스 일지모른다. 누구는 이제와서 이기적인 놈들이라고 욕할지 모른다.

하지만 누군가 계란을 던지지 않으면 이 생태계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누군가는 좋은직업이라고 하여 비웃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바보이다.

그들도 우리처럼 언제든지 팔다리가 찢어지고 실려갈 수 있는 존재들이다.

그저 키네시스를 광부로 업을 삼고 지금도 좋은데 왜분탕이냐고 욕하는 놈들은 쓰레기다.

게이머는 성취감과 재미때문에 게임을 하는거지 너네처럼 쌀먹해서 치킨시켜먹겟다고 게임하는 존재가 아니다.

그저 암적인 존재이고 너네가 여기서 사라질수록 다른 모든 유저가 행복해진다.

내말 명심해라 우리는 계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