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시스, 뭐가 어떻게 바뀌었나?>
■ 메테리얼, 싸이킥 샷, 싸이킥 그랩에 30초간 유지되는 방어율 무시 15% 디버프 적용
(디버프는 3개 스킬중 1개만 적용. 즉 중첩되지 않음)
■ 싸이킥 포스의 최종데미지 디버프가 패시브화
■ 싸이킥 드레인이 지속시간이 30초로 늘어나고 쿨타임이 3초로 감소
■ 딥 임펙트 후딜 50% 감소
■ B.P.M 이 적 타격시에만 pp 가 소모되도록 변경
■ 싸이킥 차징이 최대pp 비례 50% 차징으로 변경
■ 싸이킥 오버와 싸이코 메트리의 쿨타임이 180초로 변경
■ 싸이코 브레이크 지속시간 45초로 증가
■ 싸이킥 토네이도 쿨타임이 180초로 증가, 딜량 상승
■ 패시브 스킬 각성에 최종데미지 10% 증가
키네시스는 이번 패치 총 10가지 의 직업 변경점이 있었음.
뭐 PVE 게임이니 타 직업보다 패치가 많네 적네 따질 이유는 전혀 없다는거 다 알겠지만
굳이 따지자면 많은 축에 속하고 그 내용도 상당히 알짜배기임.
이번 패치로 키네시스라는 직업군이 난이도가 상당히 완화되었음.
실질적인 플레이 변경점은 디버프를 싸이킥 드레인, 그라운드, 브레이크
3가지만 걸면 되며, 30초의 극딜 시간동안 이를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짐.
극딜 시간 역시 3분으로 통일되었음. 극딜 시의 변경점은 사냥 보조기 느낌이 강했던
싸이킥 토네이도 스킬이 본격적으로 보스기에 합류하게 됨으로써 보스전에서 약간의
딜량 상승을 기대함과 동시에 토네이도 막타를 맞추고 못맞추고에 따라 딜로스에 관한
리스크가 커지게 되었음.
27일에 더 이상의 변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운영진은 앞으로 잦은 밸런스 패치를
진행한다고 하였으므로 키네시스에 대한 의견은 지속적으로 정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렇다면 우리가 아직 받지 못한, 그렇지만 반드시 받아내야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음.
<키네시스, 앞으로 무엇을 요구해야 하나?>
■ 무빙매터 스킬의 딜량 압축과 이속비례 공속증가 삭제
■ 임계 스킬의 완전한 개편
■ 아직 받지 못한 직업군 공용 5차 스킬
■ 싸이킥 그랩과 메테리얼의 지형별 몬스터 타격 불가 문제 수정
■ 싸이킥 무브의 전 방향 이동 및 쿨타임 감소
■ 불합리한 하이퍼스텟의 효율성 개편
■ 싸이킥 워크의 이동속도 증가
■ 주력 스킬들의 지나친 pp 소모량 감소
■ 로 오브 그라비티의 주변 몬스터 비례 공속변화 삭제
■ 싸이킥 샷 랜덤타수 문제 수정
키네시스는 다음 패치에도 위와 같이 총 10가지의 변경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함.
하나같이 키네시스라는 직업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문제점들이기에
우리는 다음 패치때까지 위의 것들을 잘 정리해서 제출할 날을 기다려야됨.
물론 이번 패치를 만족하느냐 묻는다면 그건 절대 아니지만 패치의 질이 좋았다는건 인정함.
다만, 운영진은 여전히 키네시스라는 직업의 이해도가 바닥을 기는것 같으며
우선적으로 최종뎀을 올려주고 나서 변화된 데이터에 따라 앞으로의 패치도
최종뎀만 가감할 가능성도 높음. 그렇기에 우리가 여기서 멈추면 안된다는건 자명한 사실임.
키네시스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키 네 조 아
체리p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