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마스터 패치로 언스테이블 메모라이즈는 오로지 
"인피니티만 사용해라"라는 느낌으로 바뀌었습니다. 컨셉 유지는 한다고 메모리 초이스 같은걸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번 패치 이전에는 그래도 사냥시에 운 좋으면 도움 됐거든요. 예컨데 잘 걸려서 광역기(블리자드) 혹은 준광역기(라스피)가 터지면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언스테이블 메모라이즈는 25강 기준 36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 기준으로 확률에 따라 감소하는 방식입니다.
이럴거면 차라리 인피니티 메모라이즈라고 부르는게 좋을것같아서요.
여기까지가 이 아이디어를 낸 이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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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스킬 개선? 아이디어입니다
25렙 기준으로, 인피니티 사용시의 현재와 동일하도록 비율 설정한거고, 간단하게 생각만 한거라서 이렇게 나간다면 수치 조정이 필요하겠지만, 이런 식으로 설계가 되었더라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사냥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거구요.
스킬 용례
언스태이블 메모라이즈에서 <블리자드, 메테오, 제네시스> 설정후 사용시
- 기존 스킬의 쿨타임 > 45초
- 언스의 쿨타임 비율 > 300% (60초 미만이기 때문에 300% 증가 고정)
- 최종 언스 쿨타임 > 135초
- 각 비율에 따라 언스 쿨타임 감소 > 만일 35% 감소인 경우 180 * 0.65 > 87.75초
언스태이블 메모라이즈에서 썬콜의 <라이트닝 스피어> 사용시
- 라스피 쿨타임 > 60초
- 언스 쿨타임 비율 > 200% (60초 미만이 아니므로 200% 증가 적용)
- 최종 언스 쿨타임 > 120초
- 각 비율에 따라 언스 쿨타임 감소 > 만일 35% 감소인 경우 120 * 0.65 > 78초
제가 다른 직업은 키우지 않고 썬콜만 키워서 다른 직업 분들이 사용하는 공격기는 몰라 계산 안해봤습니다만.. 스킬의 세부 능력치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이런 식의 로직이다 라고 생각만 해주세요.
60초 미만과 같이 쿨타임이 너무 짧았을 때 효율이 너무 좋을 수도 있을것을 고려해 별개로 설정하도록 생각해봤습니다. 대안책으로 60초와 같이 특정 시간을 기점으로 그보다 짧을 때 비율 패널티를 줄 수 있겠습니다.
예컨대 40초 스킬이라면 60 / 40 = 1.5 => 200% * 1.5 => 300% 와 같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