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썬콜)] 진짜 바뀌어야 하는 것

썬콜 가시성. 

최근 업데이트로 인피니티가 발동 중에는 캐릭터 하단에 업데이트 전의 아이스 오라와 같이 이펙트가 발생합니다.

(닉네임 가림 때문에 잘 안 보이실 수 있겠지만, 마나가 "둥글게 둥글게"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래 사진에서는 인피니티가 켜져있을까요 꺼져 있을까요?

켜져 있다 입니다.

여기에서는 단지 인피니티만을 설명했지만,

법사 5차 공용기인 "오버로드 마나" - 주색 파란색

모험가 법사 필수 스킬 "인피니티" - 주색 파란색

썬콜 하이퍼 스킬 "아이스 오라" - 주색 파란색

썬콜 3차 스킬 "엘리멘탈 어뎁팅" - 주색 파란색 (본문 이미지의 반구형 이펙트)

바뀌어야 하는 것

• 엘리멘탈 어뎁팅 : 투명도 높이기
• 인피니티 : 색 변환 등을 통한 가시성 향상
  → 스킬 자체는 두되, 컨셉을 변경. 본인과 반대 성향의 마나를 몸에서 내보내 공격 스킬의 마법 피해를 증가시킨다 라는 식으로 설명해서 개연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색상 변경을 주장합니다.

위 두 개만 바뀌어도 캐릭터 가시성이 높아지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인피니티의 경우에는 "본인과 반대 속성의 마나를 내보낸다"는 점에서

썬콜은 푸른색(빙결)에서 붉은색(화염)으로 인피니티의 색을 변경할 수 있고

불독의 경우 그대로 푸른색(빙결 속성의 마나를 내보냄)을 유지하며

비숍의 경우 푸른색에서 진보라 혹은 검정에 가까운 색(암흑 속성의 마나를 내보냄)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각자의 "컨셉을 해치지 않고 이펙트 색상 변경이 가능하다"라는 생각을 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