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섭 업데이트가 목요일이니 오늘 내지 내일까지의 리포트만 참고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수정하거나 자기만의 개선 내용 추가해도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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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양식에 따라 자세한 내용을 전달해주시면 향후 업데이트 시 참고하겠습니다. >
1.건의 내용
- 스킬 별로 건의 내용을 제시하고, 필요한 경우 개선 내용을 덧붙이는 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오비탈 플레임 관련>
1) 오비탈 플레임 이펙트의 입체감을 상승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및 어두워지는 부분 정도까지는 있어야 스킬의 생동감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2) 오비탈 플레임의 소멸 이펙트 퀄리티 역시 다듬을 필요가 있습니다.
3) 스피릿 오브 플레임에 따른 오비탈 플레임의 색감을 보다 명료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자형은 주홍색, 여우형은 붉은 색 느낌으로요.
현재 두 가지 오비탈 플레임 모두 색감이 균일하여
서로 다른 용도로 스킬을 사용 할 때 차별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비탈 플레임 시전 시 캐릭터 앞에 생기는 마법진 색감도
오비탈 플레임 모드에 따라 색이 조정되었으면 합니다.
4) '강화 오비탈 플레임' 의 이펙트적 가시성 상승 작업이 필요합니다.
무엇이 강화 오비탈 플레임인지 약간의 크기 차이를 제외하고는 알 방도가 없습니다.
그리고 '강화 오비탈 플레임' 의 스킬 데미지 계수를 툴팁에 정식적으로 기재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블레이징 익스팅션 관련>
1) 블레이징 익스팅션 이펙트의 입체감 상승 작업이 필요합니다.
1차 테스트서버의 눈부심 현상과 움직임이 어색한 부분은 해결된 것 같으나,
이제는 너무 평평하고 균일한 색감으로 바뀌어서 이질감이 듭니다.
약간의 하이라이트 및 어두워지는 부분 추가를 희망합니다.
2) 블레이징 익스팅션 최초 시전 모션 이펙트 및 색감은 1차 테스트서버 때와 동일해,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시전 후 구체와 괴리감이 크기에, 마지막 업데이트에선 현재 이펙트와 맞게 조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피릿 오브 플레임 관련>
1) 스피릿 오브 플레임의 지속 시간 개념을 없애고, 무제한으로 지속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세요.
이번 테스트 서버에 추가된
'아래 방향키와 함께 사용 시 소환 중이지 않은 화신의 공격을 발동하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기능으로 인해 플레임위자드가 아래 방향키를 동반하며 사용하게 될 스킬은 총 3개가 되었습니다.
테스트 서버에서 플레임위자드의 관련 스킬들을 사용해보면서
아래 방향키를 동반하며 시전하는 스킬들의 사용상 번거로움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다른 소환수 스킬 사용이 '가능은 하다' 딱 그 정도의 인상만을 느꼈습니다.
이번 리마스터로 인해 사자와 여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점,
소환수 관련 스킬들을 그냥 시전, 아래 방향키를 눌러 시전하는 형태로 계속 업데이트할 방향임을 가정하고
앞으로의 새 스킬 등에서 위와 같은 매커니즘을 지닌 새로운 무언가가 나온다고 했을 때 이 불편함은 더욱 커질 것 것이라는 점을 통해 개선이 필수적임을 느꼈습니다.
이에 소환수 관련 스킬들의 가장 기본이 되는 스피릿 오브 플레임 스킬의 소환 시간 제약을 없애는 편의성 패치를 진행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페르노라이즈 - 라이온 관련>
1) 스킬 시전 중 지나치게 대칭인 부분이 너무 부자연스럽습니다.
대칭이라고 인식하지 않도록 정말 약간의 후처리라도 추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페르노라이즈 - 폭스 관련>
현재 개선이 가장 시급한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1) 스킬 이름 인페르노라이즈와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범위가 좁습니다. 스킬 범위를 늘리고,
소환수 사출 형식이아닌 즉발 형식으로 스킬을 재구성 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선 내용 -> 다음과 같은 예시처럼 스킬의 범위를 크게 상향하여,
30초 쿨타임 스킬에걸맞는 적절한 스킬 피드백을 제공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작은 크기의 투사체를 얇은 x축으로 던지는 스킬으로는 적중률이 크게 떨어집니다.
2) 여우의 장난 스택 갱신 완화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플레임위자드는 다른 스킬을 섞지 않은 오비탈 플레임'만' 사용하며 보스전을 진행하는 직업이 아닙니다.
샐리맨더 미스칩, 블레이징 오비탈 플레임, 플레임 디스차지 등
다양한 스킬 사용을 통한 딜링을 하기 때문에 지나친 오비탈 사용을 강제하는
지금의 인페르노라이즈의 스택 요구량은 적합한 정도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개선 내용_1 -> 스택 갱신을 오비탈 적중 10회마다가 아닌 6회 정도로 하향 조정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간단히 스택 갱신 난이도를 낮추는 방법입니다.
개선 내용_2 -> 스택 갱신 정도는 그대로 두되, 피닉스 드라이브로 강화된 오비탈 플레임 '한발' 마다,
그리고 5차 스킬 블레이징 오비탈 플레임에서도 스택 갱신이 가능하게끔 조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비탈 플레임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는 방법입니다.
피닉스 드라이브로 강화되는 여러 발 나오는 화염 폭격 또한 오비탈 플레임이고,
블레이징 오비탈 플레임 또한 스킬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오비탈 플레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플레임 폭스소환 후 오비탈 플레임류 스킬로 공격 시 여우의 장난 스택 갱신' 이라는 옵션을 추가하여,
컨셉과 스택 편의성 모두 가져갈 수 있는 방향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3) 플레임 폭스 관련 이펙트의 개선 작업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3-1) 여우의 장난 디버프를 알리는 보스몹 주변 구체들은' 여우의 장난' 과는 맞지 않는 이펙트라고 생각합니다.
개선 내용_1 -> 구체 대신 작은 여우로 대체되는 것을 제안합니다.
컨셉과 미관상 이것이 더 부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선 내용_2 -> 구체가 돌아가는 형태로 디버프 표시를 하는 것보다, 보통의 디버프 표시처럼
작은 아이콘과 숫자를 통해서 스택을 확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근본적인 이야기로, 현재의 구체형 디버프 표시는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버프 표시는 '내가 스택을 묻힌 상태구나', '이만큼 스택을 갱신했구나' 라고
시각적으로 인식하게끔 알려주는 장치 아닌가요?
그런데 여우의 장난 디버프가 빙빙 돌아가는 형태라서 그런지
여우의 장난 스택이 얼마나 쌓였는지 시각적으로 판단하기 힘듭니다.
움직이는 상황에서의 보스전에서는 더욱 스택 확인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리고 최대 스택인 5스택에서의 인페르노라이즈에서만 강력한 추가 데미지를 입힐 수 있기에
스택 가시성 향상은 필수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3-2) 속성 내성 감소를 알리는 상단의 여우 디버프 표시는 여우가 아니라 귀가 긴 토끼와 같은 인상이 듭니다.
적어도 여우같지가 않다고 느껴져서, 새로 다듬어서 나왔으면 합니다.
3-3) 여우의 장난 추가 공격의 이펙트를 교체해 주세요.
위의 내용과 같은 맥락으로 전혀 여우같지 않은 이펙트가 매우 부자연스럽게 연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우의 장난 관련 이펙트의 색감이 아주 검정색에 가깝습니다.
플레임위자드의 색채와 매우 부합하지 않는 검정색 바탕의 스킬 이펙트이기에, 쓰면 쓸수록 불이 아닌 폭탄을 던지는 것만 같다고 느껴집니다.
부디, 제발 재구성해 주셨으면 합니다.
<카타클리즘 관련>
1) 스킬의 비율이 조금 부자연스럽다고 느껴집니다. 위 사진처럼 약간 조정을 해주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2) 개인적인 희망으로, 리마스터 이전 카타클리즘처럼 최초 시전 이래로
배경이 붉어지는 형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경의 색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오히려 밋밋해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블레이징 오비탈 플레임 관련>
1) 플레임 폭스 소환 후의 블레이징 오비탈 플레임도 돌아오지 않되
데미지가 압축된 형태로 전환되도록 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스킬 피닉스 드라이브에서는 오비탈 플레임과 직결된 스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플레임 폭스의 기능을 반영하였습니다.
블레이징 오비탈 플레임에도 이러한 전환 여부가 추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개선안 잘 읽어보시고, 수월한 작업 진행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