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위자드] 건의사항이 의미가 있나..?

 분명 테섭 1차나 2차 기간동안 가장 말이 많이 나온 건의안 중 하나가 '디스차지 스택 개선' 이였는데, 오히려 개선은 커녕 너프돼서 들어 온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실제, 예전 플위들 보스에서 스택 쌓을 때, 

-루시드-

>> 잡몹 소환시 이그니션 디버프 주면서 스택 추가

-듄켈-

>> 소환 잡몹들 이그니션 디버프 주면서 스택 추가

-진힐라-

>> 잡몹 피격시 이그니션 디버프 주면서 스택 추가

 이런 잡몹 있는 보스에서 어떻게든 쌓을 수 있는 반면에.. 이번에 이그니션을 삭제하고 주력기 횟수 위주의 스택을 채우려다 보니 전보다 스택 쌓기가 훨씬 어려울 뿐더러.. 보스가 제자리에 허수아비나 더스크마냥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라서 디스차지 20초쿨 안에 솔직히 3스택도 힘들 것 같네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강원기 디렉터님은 쇼케에서나 라이브에서나 개선안을 계속해서 보내달라고 했었고 그걸 통해 참고하여 반영한다고 들었습니다만...

 유난히 디스차지 관련해서는 유독 박하다고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으며, 디스차지 나온 이래로 여태까지 나왔던 플위 유저들의 말을 완전히 무시했다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물론, 개선된 점은 분명히 있습니다만.. 왜! 왜! 디스차지 스택만은 제대로 해결을 안 해주는 건지 좀 알고 싶습니다. 너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