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에 했던 밸런스 패치 이후, 아직 썬콜에 대한 패치는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먼저 저번 밸런스 패치 때 개발자의 의견입니다.
(개발자 의견  중 일부)
아크메이지()의 경우 스킬 사용 주기 변경으로 인해 상승하는 데미지가 예상 수치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되어일부 수치가 소폭 감소될 예정입니다그러나 해당 감소량을 고려하여도 전반적인 전투성능은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관련 내용은 패치 이후에도 지표를 꾸준히 관찰할 예정입니다.
정말 이상한 일입니다.
분명 자주 하겠다고 약속했었던 밸런스 패치는 데이터 수집이 필요하다면서 아직까지도 하지 않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데이터를 가지고 상승하는 데미지가 예상 수치가 상회할 것으로 판단해서 너프를 한 것일까요?

#. 8월 18일 테스트 서버 밸런스 패치 후 아직까지 수집 중인 데이터

정말 어리둥절하고 화가 나는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데이터를 수집 중이라면 도대체 무슨 근거로 최종데미지와 인피니티 상한선을 만들어 미리 너프를 한 것인가요? 데이터가 충분히 쌓여서 정말 상회한다고 판단되었을 때 너프하는 것이 정상아닐까요? 정말 황당한 부분은 스킬 사용 주기 변경으로 인해 상승하는 데미지가 높을 것 같다는 부분입니다. 정작 썬콜은 밸런스 패치로 인해서 바뀐 스킬 사용 주기가 없으며 비숍의 프레이 스킬이 2분으로 선택 가능하게 바뀐 것 때문에 썬콜의 최종데미지를 너프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아케인포스 사냥터만 있을 때도 아니고 어센틱포스로 인해 원킬컷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메이플 측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진천사 칭호에 일몹뎀 30퍼를 붙여서 낸 것 아닌가요? 그런데 메이플 플레이 타임의 극히 일부분인 보스전 파티에서의 프레이 주기 변경으로 인해 썬콜의 모든 스킬 데미지를 감소시킨 밸런스 패치가 이해가 가지 않고 심지어 아직까지 데이터가 부족해서 어떤 패치도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 너무 답답합니다.




#. 여전히 불편한 썬더 스피어

메이플스토리 개발팀에서 밝힌 썬콜의 밸런스 패치에서 가장 중요시했던 부분은 사냥 편의성 개선입니다.
개발팀에서는 썬더 스피어의 지속 시간이 기존 50초 -> 60초로 개선해주었습니다.
근데 제가 사냥을 해보다가 느낀 점은 설치하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에르다 파운틴도 아래 방향키와 에르다 샤워를 눌러야 하고 썬더 스피어도 아래 방향키와 썬더 스피어를 눌러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썬더 스피어는 설치 시간 전에 재설치를 하기 위해서 고정되어 있던 썬더 스피어를 재소환해서 아래 방향키와 썬더 스피어를 함께 눌러 고정해야 합니다.
이번 겨울 밸런스 패치에서는 우클릭 잠금을 통해 썬더 스피어 뿐만 아니라 에르다 샤워도 바로 설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인피니티의 가시성 문제

인피니티는 썬콜 뿐만 아니라 모법의 가장 중요한 버프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보스전에서 인피니티가 켜져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큰 길드 버프, 우르스 버프, mvp버프 등 파란색 버프들이 많아 인피니티가 얼마나 남았는지 직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 어디있는지 직관적으로 알기가 어렵다.


#.  썬더브레이크 고정
#.  라이트닝 스피어 상태이상 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