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시스] 무빙매터가 이 꼬라지가 된 역사

사실 운영진은 키네시스 밸패에서 건의를 아예 안 듣진 않음 어느 주기마다

의외로 좀 기다리면 해 주는 경향이 있음

태초에 키네는 스킬주기가 60초 90초 120초 210초라는 해괴망측한 사이클을 가지고 있었음

그 후에 스킬주기가 60초 90초 180초로 나름 합리적으로 수정됨

<- 이 주기가 넘어오기 전 태초에 무빙매터 180초안, 압축안 이 있었으나 

무자본 광부형님들 회수할때 불편하다는 의견이 종종 있었고 고로 90초

이 때 토네이도까지도 90초로 해달라는 사람도 많았는데 토네90초에 매터180초였으면 모두 행복했을듯

그 후 평화롭던 세상에 무빙매터 가속컨이라는게 발견됨 (원래 있던건데 고인물들 사이에서 쓰기 시작)

가속컨이 알려진 후 무빙매터 가속수호단 vs 압축단이 생김 이 때 무빙매터 압축을 주장하면

먼가 먼가하게 그럴거면 키네 왜함 이런 눈초리가 있었음 고스펙이라면 또는 키네에 진심이라면

응당 가속컨을 써야하고 압축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무지성 징징단, 압축단으로 몰렸음 진짜임

심지어 공용5차를 왜 추가로 받아야 하냐는 사람도 있었음 (이 때까지가 그 간담회 즈음)

그 후 압축은 무산되고 가속이 삭제되고 타수가 기본속도기준 늘어남 이 때 여론이 압축으로 통일 됐다면

지금 좀 센 무빙매터를 쓸 수 있었을텐데.. 대신 차선으로 토네이도 폭발이 약간 빨라짐

이후 님들이 아는 가동률 33% 극딜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