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의 양식에 따라 자세한 내용을 전달해주시면 향후 업데이트 시 참고하겠습니다. >
1. 건의 내용
- 신규스킬 크라이오 쇼크의 성능을 상향조정해주시길 건의합니다
2. 개선 내용
- 2024년 1월 18일에 본서버 업데이트된 2차 마스터리 코어와 함께 밸런스 패치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라이트닝 스피어
· 피니시 공격 데미지가 키다운 지속시간과 상관없이 일정한 값으로 적용되게 됩니다.
이 업데이트가 들어온 이후로 라이트닝 스피어는 소위 "준극딜" 시간에는 굳이 끝까지 키다운을 하지 않아도 전체 화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저점이 확실히 보장되었고 유저들도 그러한 패턴에 맞추어 플레이스타일을 정립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신규 마스터리 코어와 함께 새로 추가된 스킬 크라이오 쇼크의 툴팁을 읽어보면 지난 1년 간의 패치 방향성을 역행하는 쪽으로 패치가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빙결 중첩을 많이 소모할수록 크라이오 쇼크가 많이 발동되기 때문에 60초마다 라이트닝 스피어를 2초간 끝까지 키다운해야만 하는데 문제는 라이트닝 스피어에 어떠한 방어/회피 기능이 없기 때문에 완전한 무방비에 노출되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큰 위험요소가 됩니다
지난 7일 NEXT 쇼케이스에서의 디렉터님 말씀처럼 이제는 주무대가 완전히 그란디스로 옮겨갔는데, 그란디스의 보스레이드는 대체로 플레이어가 창조의 아이온 (일명 해방무적) 스킬 없이는 단 1초도 제자리에 가만히 있기 힘들도록 레이드가 설계되어 있는데 2초간 제자리에 있으라는 건 굉장한 위협요소가 됩니다
현재 썬콜은 조작 난이도가 쉬운만큼 화력이 그리 강하지 않은 편인데 크라이오 쇼크라는 스킬이 조작 난이도를 급격히 상승시키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리스크를 감당할만한 메리트가 있으려면 그에 대한 대가로 충분한 데미지가 보상으로 돌아와야 하는데 지금 테스트서버에서 여러 유저들이 측정해본 수치로 판단하기에는 데미지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선안으로는
1) 1회 발동할때마다 공격하는 데미지를 늘려주시거나 (단순 수치 상향)
2) 크라이오쇼크가 발동하기 위해 필요한 "빙결중첩 감소 횟수"를 13회에서 더 낮춰주시는 방향을 건의드리고 싶습니다 (발동 빈도 상향). 썬더브레이크가 8회 감소, 라이트닝 스피어가 15회인 것을 감안하면 빙결 중첩 감소 8회당 크라이오쇼크 1회 발동으로 조정된다면 유저들이 스킬을 적중시키는 재미에도 큰 긍정적 변화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 테스트 서버에서 측정한 내용으로는 크라이오쇼크의 존재감이 그 리스크에 비해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닌 점을 감안하여 2차 테스트 서버에서 반영해주시길 건의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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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피에 유틸성 기믹 추가 or 전반적인 딜량 상향
어느쪽이 더 좋은 개선안일지 사람마다 의견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데미지를 더 달라는 쪽으로 건의 넣었습니다
(라스피 2분화도 괜찮은 개선안이라고 생각하는데 준극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어하는 업데이트 기조때문에 받아들여지긴 어렵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