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택형 극딜기를 가장 먼저 받았었는데 극딜 압축을 제일 나중에 받은 것도 모자라서 타수제한? 상식적으로 쿨감 적용도 못 받고 스택 기다리고 쿨타임까지 붙은 스킬에 타수 족쇄를 붙인 목적은 그냥 시선돌리기용으로 분탕쳐서 설치기로 안 주겠다는 기싸움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애당초 피격뎀 감소도, 상태이상 방어도 없는 자체 허수아비 역바인드 키다운 스킬을 사냥에도 쓰라고 가스라이팅 당해서 여지껏 써왔던 게 호구였던 거지 심지어 리마 이후에 드슬을 피드로 바꾸면서 온갖 구조에 족쇄를 덕지덕지 추가해온 이상 극딜 타임에 피드를 쓰고 인플서는 설치기로 받아내는 게 절대적으로 맞습니다
그리고 마코도 은근슬쩍 묻고 넘어가려는 거 같은데 오익플? 독자적인 매커니즘이 있는 것도 아닌 그저 퍼뎀 딸깍인 스킬이 점유율마저 1%대인 게 말이 되나요? 자체적인 수치 강화는 물론 파택 강화효과도 적용되게끔 해야합니다
인페도 사자 여우 컨셉으로 가스라이팅 당해와서 그렇지 원래는 사자 범위로 잘만 썼던 스킬인데 여지껏 쥐똥만한 범위로 고생시켰으면 6차에서라도 제대로 쓸 수 있게끔 양심적으로 X축 범위는 돌려받아야 됩니다 욕심같아 보이겠지만 익팅 여우폼이 생겼을 때 범위, 지속시간으로 한창 말이 많았던 것과 달리 비슷한 포지션이였던 썬콜의 프로즌 오브는 마코를 통해 범위가 눈에 띄게 확장되서 받았던 사례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아직도 꾸준히 언급되는 스오플 온오프화, 여우의 장난 5스택 가시성 문제, 오비탈/블비탈 효율개선, 디스차지/인페/미스칩 등 과도한 스택구조, 따로 노는 스킬들의 쿨타임과 딜 구조, 파블 지속시간 갱신, 불필요한 장판구조 등등 얘기할 거리는 정말 많지만 선택과 집중을 위해 당장의 우선순위들을 개선안으로 정리해보자면,
[인피니티 플레임 서클]
기존에 제시한 압축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되, 타수제한을 없애고 아래키와 함께 사용시 설치기 형태로 사용 가능하게끔 변경. (피닉스 드라이브의 중요도가 올라감에 따라 딜 구조를 좀 더 압축해야함)
[인페르노라이즈]
여우폼 상태에서의 범위 판정을 6차 이전 여우폼의 X축만큼은 적용되도록 상향시켜줄 것. (기존의 플레이 경험에 따라 감소된 X축의 범위는 상당한 불편함과 괴리감을 야기할 것)
[오비탈 익스플로젼]
10회 타격조건을 대폭 감소하여 유의미한 점유율로써 기능하도록 변경, 동시에 유니온 아피팩트의 파이널 어택 효과 강화에도 적용되게끔 수정. (여지껏 타 직업과 비교했을 때, 단순한 퍼뎀 강화효과의 마스터리 코어만을 받고 패시브 강화효과조차 없었기에 해당 스킬이 이 역할을 수행해야함)
마코 출시에 걸맞게 다른 스킬들의 개선점들은 뒤로 하고 함축하여 강조하는 만큼, 이 3가지는 무조건 이번 기회에 타협점 없이 개선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농심쌀새우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