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위자드] 비교적 최근에 시작한 플위들은 모르는 플위의 빼앗긴 이점들

1. 블레이징 오비탈 : 돌아오는 사거리가 무제한 (<< 버그라는 사유로 픽스)

2. 블레이징 익스팅션 : 몬스터가 1층에서 3층까지 비교적 넓은 범위까지 맞았음 (너프)

3. 파이어 블링크 : 후딜은 있었으나 지속 시간이 길었음(체감상 너프)

4. 샐러맨더 미스칩 : 테섭 1차 출시 때, 디스차지 불꽃 스택을 보스를 때려도 채워줬음(=미스칩이 타격 할 때마다 단일 몬스터 불꽃 스택을 초기화해줌), 2차 때 개같이 너프 됨

5. 플레임 디스차지 : 사자로 쓸 때에도 타수분할 될 정도로 준수한 데미지가 있는 극딜이랑 사냥기였으나, 사냥/보스 모드로 나눠지면서 사자는 보스기로 쓸 수 없게 됨.

제가 플레이 하면서 경험했던 것들인데, 특히나 미스칩이 불꽃 스택을 초기화 해줌으로써, 디스차지가 쿨타임이 돌 때마다 6스택 되는 거 보고, '얘네도 플위를 어느 정도 이해해주는구나' 라는 기대를 품었었지만,
그 기능이 삭제가 되면서 '얘네는 플위를 올릴 생각이 없구나' 라는 확신이 생겨버렸음

물론, 플위가 좋은 패치를 받았던 것도 많지만, 빼앗긴 이점들이 너무나도 컸고 마음이 아팠음

만약, 이번 패치가 저대로 들어온다면, 저는 이제 진짜 버틸 자신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