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도 잘 안쓰고
인벤 눈팅만하는 불독하는 유저입니다
14년도인가 15년도인가 기억은 안나는데
하드매그 40데카 시절에
스공55만으로 솔플 잡는거 보고 시작해서
벌써 10년 정도 불독만 했네요
이럽션 노쿨때가 치는맛은 있었던거 같기도하고..
츄깊에서 에이지로 날먹하는 썬콜보고 잠깐 외도하긴 했지만
그시절에는 누구나 한번쯤은 자전 한번 하셨잖아요ㅋㅋ
반년정도 썬으로 지내다 쭉 불독 외길인생으로 살았습니다
사냥도 오라 원킬 막히고
텔마 원킬내려고 zㄹ발악한 추억도 있네요
각단팟 4카룻먹 스데 루윌6인격 등등 보스 트라이와
서버렉 없이 치려고 꼭두 새벽에 일어나서 꼬박 무릉 3판 씩 치던만큼 불독이 좋았고 메이플에 열정이 있었을 때도 있었네요
아케인보스들은 전부 재밌게 했던거 같고
칼로스처음나오고 극딜 원툴메타라
불독의 눈물나는 극딜 이슈로 다른분으로 구해야 한다는 말에
현타가 와 템 다 처분하고 다운그레이드하여
현재는 소소하게 게임 즐기고 있습니다
불독은 쉬지않고 딜하는게 매력인 캐릭터니깐요
메이플 하면서 별의 별일 다 겪어봤지만
리마스터 후 개인적으로는 이펙트의 아쉬움과
오리진 딸깍 하는 메타
소통 없이 계속되는 너프에 이제는 뭔가 지치게 되네요
UI 변경도 조금 크게 다가오는거 같고요
분탕이나 선동 목적보다
그냥 이제는 좀 아쉽습니다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지만
합리적인 근거나 지표도 없이
몇년째 응 너 하향 알빠노 이러고 있으니...
저에겐 아직 고점이 높고 재밌는 직업입니다
애정도도 높고요
아직 구조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헤이즈 몸박 가시성 ㅈ도 없음, 화형파티 이그나이트 유도컨, 메기도(이새기는 왜 우클릭 오토 쳐만든거임?), 뒤지면 퓨오이 증발(고정형인거도 빡침), 오리진 이그나이트 미생성
수치 딸깍 하지마시고
구조 개선으로 플레이 경험을 바꿔주셨으면 합니다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푸념 같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