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위자드] 플위 예뻐서 260까지 처음 키워보고 느낀점

엊그제 플위 예뻐서 노말스데미~ 이루시까지만 키운다던 플린이임

남들 다 좋다는 텔포가 본인은 더블점프가 더 편해서 법사 안키우다가 플위는 더블점프 쓰길래 한번 하버로 법사 처음 키워봄

워낙 구조가 구리고 답도 없는 직업이란 평을 많이 봐서
큰기대는 안했는데 일단 처음 키운 목적대로 컨셉 확실하고 예뻐서 그건 맘에 듦.

아직 260에 보스도 카루타까지만 돌아봐서 딜, 성능적인 부분은
내가 크게 할말이 없음.

근데 키우면서 느낀게 딱 옛날 스커 키우는 느낌임 (본캐 스커)
뭔가 컨셉은 확실한데 스킬 성능 하나하나가 어디 하나 나사빠졌고 중구난방인 느낌이랄까…
그런것에 더해 스킬종류도 많아서 누를게 너무 많다.
이런점이 정말 옛날 스커 붉은 버젼 키우는것 같음.

그래도 찍먹하기에는 뭐 괜찮은것같음 불컨셉 화려하고 이쁘고.
불컨셉이란게 참 멋진데 옆동네 불독은 괜히 독컨셉이 껴있어서
별로 맘에 안들었거든.

그치만 정말 다 떠나서 제일 이해안되는게
“스피릿 오브 플레임” 이건 도대체 온오프스킬 주제에 쿨타임이 달려있는 이유를 모르겠음.

처음에 무지성으로 사냥하다가 사자녀석이 없어졌길래 난 오류인줄 알았음.

쿨타임도 5분인데 이정도면 그냥 온상태시 상시화 하면 되는거 아닌가…. 5분 꽤나 길지만 상시로 켜놔야 하는 스킬이라 은근 번거롭더라고…

뭐 이부분 말고는 낭만으론 울며겨자먹기로 쭉 키울수있을것 같긴함

그냥 법사 처음 키워봐서 주절주절 써봤음

플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