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메이지] 나는 배메 인기 많아지는거 불호인듯ㅋㅋ

레지스탕스 배메와헌 첫 출시날

남들 와일드헌터 할때
배메 마음에 들어서 했을때


친창들 다 와헌 키울때
혼자 배메 키움



옛날에 배메 하신사람들이라면 공감할지도ㅋㅋ
에델슈타인에 재규어 바글바글함


메카출시때도 똑같음 에델슈타인 로봇밭에
파퀘 유령선할때도 다 로봇임



지나가다 같은 배메 보이면 되게 신기해하고
너무 반가워서 없던 우정이 생겨남



대화하면 우리직업 완전 힙하다고
뭐 배메 얘기 주구장창함



나중에 배메만 모으는 낭만길드 만들자고
배메하던사람들한테 말하고 다녔던거같은데



그당시엔 다른직업이 안부러웠음ㅋㅋㅋ



암튼 다크오라 디자인 계속 바뀌고 빡침스택쌓임
싸이클론도 바뀌고 크기가 커졌다가



갑자기 싸이클론 없어지고 세상 잃은기분이였음



그러다 메이플 정떨어지고 접었다 복귀했다
뭐 그런일 되게 많았는데


배메한테는 항상 드는생각이 있었음


접고 와서도 나만하는직업이였으면 좋겠다 <ㅡㅋㅋ


내 고약한 심보 = 내가 좋아하는 직업이 성능 평타치면서
무조건 비주류 직업이여야함ㅋㅋ



나만의 배메여야하는느낌이였는데



쌀피엠 좋고 쿨뚝,벞지 안쓰고 유틸 좋아서
뉴비나 부캐로 쓰기 좋은 직업이 되버리는게
한편으론 참 씁쓸 하더군요


그래도 좋아진건 기쁘다....




메이플 오래하면서 느낀건데
인구수 많고 뉴비 묻었던 직업은
내눈에 개성 없어보였음




이상 내 마음속 개소리좀 짖어봤음ㅋㅋ


공감가는사람 있을수도있고 없을수도있고..
배메는 낭만과 간지로 키워야 맛있었는데




이제 낭만은 다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