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 군입대 직전에 본캐로 잠깐 하다가 입대했고, 군대에 있는 동안엔 휴가 나올 때마다 가볍게 손만 댔어요.
군 복무 중엔 메이플 생각이 정말 많이 났는데, 막상 전역하고 나서는 한 달도 안 하고 접었고, 벌써 반년 넘게 안 했네요.
나름 롤 챌린저 문턱까지 갔던 그마였어서 컨트롤에는 자신 있었는데, 플위는 구조가 복잡해 뇌사 와서 컨을 못하겠더라고요.
약한 직업인데 성능도 제대로 못뽑으니 보스도 돌기싫어지고 메이플에 손이 점점 안갔어요.
계속했으면 해방도 진작 올해초에 했을텐데..
하지말라는 직업은 이유가 있네요.. 플위로 시작한걸 진짜 후회중입니다.
템은 아직 그대로 있어서 이번에 정리하고 렌이나 칼리로 갈아타고 싶어요
영교불 매몰된 건 고스펙 유저들에 비하면 별거 아니라 괜찮은데, 에마삼 광휘가 팔릴지 좀 걱정이네요.
한탄하느라 서론이 길었는데요,
지금 제일 끌리는 건 렌이나 칼리고, 템 그대로 넘길 수 있는 마법사 직업도 고려 중이에요.
혹시 렌, 칼리, 다른 마법사 직업 중 추천해주실 만한 게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딜량은 크게 신경 안 쓰고요 강추 하실만한게 있다면 마법사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플위하다 하면 은근한 답답함이 있긴 한데 그래도 다오어나 브오윈 타격감때매 재미있어요